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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 홈서비스 디지털 캠페인 ‘골목운전∙주차’편 공개엔카닷컴은 비대면 중고차 구매 서비스 ‘엔카홈서비스’ 디지털 캠페인 골목운전과 주차 편 영상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중고차도 7일 동안 친해져 보고 구매 결정’이라는 엔카홈서비스의 메시지를 차량 구매 시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통해 녹여냈다. 특히 운전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이나 주차하기 불편한 주차장 등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을 1인칭 시점 등 다각도로 촬영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엔카홈서비스를 이용하면 일주일간 여러 상황에서 충분한 주행 후 차량 구매가 가능하다는 핵심 서비스 내용을 전달한다. 엔카홈서비스는 엔카가 인증한 ‘무사고 차량’을 비대면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7일 책임환불제’를 도입해 비대면 중고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계약금만 결제해도 엔카홈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해볼 수 있는 전용 결제 시스템인 ‘엔카페이’를 도입했다.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21-12-01 12:20:00
현대차, 英 탑기어가 꼽은 ‘올해의 車회사·자동차’ 2관왕 달성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뽑혔다.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자동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탑기어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현대차를 선정한 이유는 Δ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Δ고성능 CUV ‘코나 N’의 실용성과 운전 재미를 겸비한 다재다능함 Δ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Δ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을 갖춘 데다, 최근 괄목할 기술적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자동2021-12-01 09:00:00
오미크론, 반도체 공급망 덮칠라…한숨 돌리던 車업계 전전긍긍‘오미크론(Omicron)’ 변이 등장에 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 세계 각국이 다시 문을 걸어 잠그기 시작하면서 정부도 산업계에 미칠 악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이미 글로벌 공급망 위축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국내 자동차업계가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車 반도체 주요 생산국 말레이시아·베트남 공급망 더 악화하나 ‘우려’ 1일 자동차·반도체 업계 등에 따르면 자동차산업과 연관된 반도체 공급 부족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량의 7%를 차지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올 상반기 코로나19가 급속 확산하면서 국내 자동차산업도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변이 바이러스까지 출현하며 경기 불확실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아직 말레이시아 등에서의 국경 봉쇄 움직임은 없다. 하지만 향후 오미크론의 확산 여하에 따라 글로벌 공급망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 이미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국내 자동차 업계는 출고 지연 사태를 겪고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우 차종별로2021-12-01 05:35:00
세계 첫 5G기반 車반도체… 삼성전자 ‘미래차 가속도’달리는 차 안에서 운전자를 제외한 승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닌 차내 모니터에서 보고 싶은 영화나 듣고 싶은 음악을 고른다. 집에서 보는 것과 같은 선명한 화면, 또렷한 음질의 콘텐츠를 빠르게 내려받는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새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이 탑재된 자동차에서 누릴 수 있는 경험이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차량용 시스템반도체 3종을 공개하고 완성차 및 전장부품 업계를 대상으로 수주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자동차에 5세대(5G) 이동통신을 탑재할 수 있는 ‘엑시노스 오토 T5123’, 차내 내비게이션과 콘텐츠 활용을 위한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 ‘엑시노스 오토 V7’, 인포테인먼트 프로세서에 쓰이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전력관리칩(PMIC) ‘S2VPS01’이다.○ 5G·인포테인먼트… 미래차용 차세대 반도체T5123은 3세대(3G), 롱텀에볼루션(LTE)만 쓰이던 커넥티드카 시장에 처음 선보인 5G 반도체다. 커넥티드카는 이동통신망에 연결된 자동차로 주행2021-12-01 03:00:00
제네시스 G90 완전변경모델 외관 공개… “우아함 극대화”제네시스가 플래그십 세단 신형 G90 외관 디자인을 처음 공개했다. 2018년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이다. 제네시스는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12월 중순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90은 제네시스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고 제네시스는 설명했다. 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은 제네시스 고유의 ‘지 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그릴 양옆의 두 줄의 헤드램프는 하향등과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상향등 렌즈를 교차 배열해 제네시스 차종 중 가장 얇은 두께의 ‘두 줄 디자인’을 구현했다. 후면부도 두 줄의 리어 콤비램프를 트렁크를 따라 길게 배치했다. 번호판, 각종 센서, 후진등 등은 하단부로 내려 깔끔하게 연출했다. 앞·뒷좌석 창문을 감싸고 있는 포물선 형태의 라인(DLO)은 두꺼운 C필러(뒷좌석 뒷부분 창틀)와 조화2021-12-01 03:00:00
“더 늦기전 대기업에 중고차시장 개방해 선진화 이끌어야”“모든 분야가 선진화되는데 중고차 시장만 제자리입니다. 이러다간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 거래 건수는 연간 251만5000대로 신차 거래량(190만5000대)보다 약 30% 많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믿고 거래할 만한 중고차 기업이 없고 정보 역시 판매자들에게 편중돼 소비자가 피해를 입기 쉽다 보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높다. 국내 자동차 및 교통 전문가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공학부 교수(사진)는 11월 23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더 늦기 전에 중고차 시장을 대기업에도 개방하는 등 시장을 선진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고차 시장 개방이라는 해묵은 과제를 소관 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빨리 매듭지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서 중고차 업체들은 2013년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대기업 진출이 불가능했던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보호조치가 2019년 풀리자 다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이에2021-12-01 03:00:00
캐딜락코리아, 김연경 선수 동참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진행… 친필 사인 소화기 완판캐딜락코리아는 플래그십 모델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인 김연경 선수가 함께한 소방관 지원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 일환으로 기금 마련을 위해 판매한 차량용 소화기 1000개가 판매 개시 50분 만에 매진됐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사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기부금 3000만 원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기부금 조성에는 김연경 선수도 직접 참여했다.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은 제너럴모터스(GM)의 ‘교통사고·배출가스·교통체증 제로’ 비전 중 교통사고 제로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곳곳에서 영웅적 활동을 펼치는 소방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홍보대사 김연경 선수가 커뮤니티 히어로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혀 캠페인 의미를 더했다. 에스컬레이드 전면 디자인과 김연경 선수 친필 사인이 삽입된 차량용 소화기를 제작해 이번에 판매한 것이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지원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2021-11-30 20:40:00
도요타·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개소도요타∙렉서스코리아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에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4㎡의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판매를 비롯해 서비스와 부품, 사고수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상 2층과 3층에 서비스 리셉션, 전시장 및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약 5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약 1200대와 판금 도장 약 100대로 월 1300대 수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자랑한다. 외장과 관련된 프리미엄 바디코팅, 문콕이나 덴트수리 같은 바디 복원서비스인 DRS 작업도 가능하다. 특히 토요타 천안아산 전시장에서는 도요타만의 VR 체험 서비스 키오스크를 운영해 원하는 모델의 외관과 내관 디자인, 옵션 등을2021-11-30 17:59:00
BMW코리아, 12월 한정판 X3 M·M4 M 출시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12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2종(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뉴 M4 쿠페 컴페티션 M x드라이브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차는 내달 7일 오후 3시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된다. BMW 뉴 X3 M 컴페티션 마리나 베이 블루 에디션은 이달 BMW 코리아가 국내에 선보인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뉴 X3 M 컴페티션의 출시를 기념하는 모델로 총 9대만 한정 판매된다. 엔진룸에는 최고출력 510마력, 최대토크 66.3kg·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8초 만에 가속한다. 여기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과 M 스포츠 디퍼렌셜, M 컴파운드 브레이크 등이 함께 적용돼 스포츠카 수준의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BMW 레이저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기본 탑재된다. 뉴 X3 M 컴페2021-11-30 17:53:00
이베코 T-웨이,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이베코 덤프 트럭 ‘T-웨이’가 ‘2022 독일 디자인 어워드’ 특장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건설용 덤프 트럭 T-웨이는 지형 조건에 얽매이지 않는 견고한 차체 설계와 인체공학적인 실내공간 등 운전자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수익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특장 차량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트럭은 거대한 유(U)자형 프론트 그릴을 강조한 이베코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며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캡을 탑재,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통기성을 강화했다. 캡과 섀시 사이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하고, 금속으로 마감한 범퍼는 도로 위 장애물을 보다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도록 진입각을 높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적용해 실내공간의 거주성을 높이고, 멀티태스킹과 안전성에 대한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하며 최상의 운행경험을 제공,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된 덤프 트럭으로 거듭났다. 마르코 아밀리아토 이베코 최고디자인책임자는 “이베2021-11-30 17:47:00
혼다코리아, 에어컨 필터 출시… 초미세먼지 90% 차단혼다코리아가 성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에어컨 필터를 30일 출시했다. 혼다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는 과일 추출물 기반으로 제작된 친환경 항균 필터다. 특수구조의 3중 필터 기술을 통해 여과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PM2.5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먼지를 90% 이상 차단하고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까지 제거해 자동차 실내의 공기 청정 기능을 극대화시킨다. 혼다 에어컨 필터는 일본산업표준을 통과, 국내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1N1) 및 코로나 바이러스(HcoV 229E) 99.9% 제거 성능을 인증 받았다. 또한 환경부 생활화학제품 안전확인신고까지 완료하여 성능은 물론 안전성까지 입증한 제품이다. 혼다코리아는 신규 프리미엄 에어컨 필터 출시 기념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내 전국 혼다 자동차 공식2021-11-30 17:42:00
2021 서울모빌리티쇼 모빌리티 시승행사 개최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이 차량 전동화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승행사를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승행사에서는 기아, 아우디, 제네시스 총 3개 브랜드 전기차와 신차 등 총 22개 차종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차량을 운전해 킨텍스 일대 시승코스를 도는 형태로 진행된다. 시승 참여는 기아와 아우디의 경우 전시장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접수, 제네시스는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먼저 기아 행사장에서는 브랜드 최초 전용 전기차 ‘EV6’를 만나볼 수 있다. EV6 GT-라인 5대, EV6 롱레인지 어스 3대 등 총 8대 시승차량이 마련된다. 지난해 8월 첫 출시된 EV6는 친환경 내부 소재와 국내 최고 수준의 항속 거리, 충전 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모델이다. 아우디 시승장에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e-트론 SB 55 콰트로 ▲A4 ▲A5 ▲A6 ▲A72021-11-30 17:36:00
‘자연흡기vs전기차’ 포르쉐 극과 극 전략효과 120%… 홀가 게어만 “소비자가 선택한 결과”포르쉐코리아에게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위기가 아니었다. 올해 판매량은 7723대(1~10월 누적 신규등록대수 기준)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3491대)에 비해 121.2% 증가한 것. 감염병 확산으로 인한 자동차 수요 감소 우려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불안한 글로벌 경제 및 금융 환경 등 각종 산업이슈가 포르쉐에게는 기우(杞憂)였던 셈이다. 현재 포르쉐 신차를 출고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수개월이 걸린다. 인기 차종의 경우 1년에서 2년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국내 사업은 독특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의 리더십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공교롭게도 현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사장은 팬데믹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2019년 9월 국내에 부임했다. 사장직은 맡으면서 마스크를 착용한 날이 대부분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양한 신차를 국내에 신속하게 도입해 브랜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제품의 경우 2019년 브랜드 첫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을 아시아에서 가장2021-11-30 17:31:00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겨울 방한키트 나눔활동 진행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추운 날씨 속에 겨울나기를 시작하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9일 방한용품과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된 겨울 방한키트 400상자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전달했다. 쪽방상담소에 전달된 겨울 방한키트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한키트는 쪽방촌 주민이 겪는 거처의 불편사항을 검토해 구성했다. 취사실 등 기본적인 주거 및 냉난방 시설이 열악하고 주민의 75%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인 점을 고려, 담요와 수면양말을 비롯한 방한용품과 함께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으로 구성했다. 겨울 방한키트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추진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이다. 한파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제한적 일상생활로 사회로부터 점점 더 고립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틸 셰어2021-11-30 17:30:00
제네시스 ‘G90’ 3년 만에 디자인 완전 변경제네시스가 30일 G90 완전 변경 모델의 외장 디자인을 처음 선보였다. G90는 세단과 롱휠베이스 두 가지로 출시될 예정이다.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차명 G90는 G와 초대형 차급을 의미하는 숫자 90을 합친 것으로 이름에서부터 브랜드의 기함으로서 역할을 잘 나타낸다. G90는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한 외관을 갖췄다는 게 제네시스 측 설명이다. 제네시스는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럭셔리 세단의 인상을 주는 파라볼릭 라인과 개방감을 고려한 포물선 형태의 라인이 조화를 이룬 측면부 ▲얇고 긴 두 줄의 리어램프와 당당하고 안정감 있는 모습의 후면부로 G90 외장 디자인을 그려냈다. 전면부의 크레스트 그릴은 두 층의 지-매트릭스 패턴을 엇갈리게 입체적으로 쌓아 올린 ‘레이어드 아키텍쳐’가 적용돼 고급감을 한2021-11-30 09:44:00
오늘부터 상암일대서 자율주행차 달린다서울시가 첨단기술을 적용한 ‘자율주행차’ 시대를 연다. 시는 29일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광장에서 ‘자율차 유상운송 선포식’을 가졌다. 30일부터 승용차형 자율차 3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 밀집지역 등 주변을 운행할 예정이다. 탑승을 원하는 승객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량을 호출하면 된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1호 승객으로 자율차에 탑승해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국악방송 앞까지 약 2.9km를 이동했다. 많은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달여간 무료로 운영한 뒤 내년 1월 중 요금을 내는 방식으로 전환된다. 시민들은 시범운행 등이 끝나는 다음 달 6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조례에 따라 ‘서울시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버스는 1200원, 승용형 자율차는 3000원 이하로 제시된다. 업체 자율에 따라 실제 요금은 이보다 낮은 금액이 부과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상암 일대에서만 2026년까지 50대2021-11-30 03:00:00
현대차,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전기차 초고속충전소현대자동차그룹이 대전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한다. 29일 현대차그룹은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 주차장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E-pit(이피트·사진)’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E-pit는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다. 국립중앙과학관 E-pit는 현대차그룹이 주요 도심에 구축한 네 번째 도심형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다. 국립중앙과학관 인근 교통량은 하루 2만 대 이상으로 추정돼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지상 주차장 충전소에는 최대 260kW(킬로와트)까지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충전기 4기와 100kW까지 급속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 2기가 설치됐다. 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에 맞춰 조절된다. 현대차그룹은 타사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도 충전소를 개방한다. 국내 충전 표준인 DC콤보 타입1을 기본 충전 방식으로 채택한 전기차는 E-pit에서 충전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안에2021-11-30 03:00:00
“전기車 배터리 건설현장 전력으로 사용”… SK온, ‘친환경 ESS’ 구축·운영 업무협약SK온(구 SK이노베이션 배터리사업)이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구축에 나선다. SK온은 29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SK에코플랜트, 케이디파워 등과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 구축 및 건설현장 운영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SK온은 폐차된 전기차에서 수거한 배터리를 활용해 케이디파워와 ESS를 구축하기로 했다. 향후 2년 동안 SK에코플랜트가 건설 중인 경기도 안양 아파트단지 현장 임시동력설비에 ESS를 설치해 운영하면서 실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설치된 재사용 ESS를 수시로 안전 점검하고 향후 재사용 배터리를 활용한 ESS산업 확대를 위한 관련 세부 기술 표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손형 SK온 이모빌리티사업부장과 이태희 SK에코플랜트 에코스페이스PD, 김한상 한국전기안전공사 신재생안전처장, 이양수 케이디파워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SK온과 SK에코플랜트는2021-11-29 20:13:00
스트라드비젼, 딥러닝 객체 인식 기술력 입증… ‘오토센스어워드’ 최고상 수상자율주행용 인공지능(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SW) 개발 업체 스트라드비젼은 29일 글로벌 기술 업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토센스어워드 2021(AutoSens Award 2021)’에서 자체 개발한 ‘에스브이넷(SVNet)’이 최고의 객체 인식 SW(Best in Class Software for Perception Systems Award-Gold Awar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토센스어워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 기술 혁신을 선도한 업체와 제품을 선정해 수상해왔다. 이번 수상은 자율주행 및 인공지능 분야 유력 컨퍼런스인 ‘오토센스온라인 2021(AutoSensONLINE 2021)’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스트라드비젼 SVNet은 현행 자동차에 탑재되는 레벨2와 레벨3 수준 운전보조시스템은 물론 레벨4 자율주행 영역까지 지원하는 딥러닝 기반 카메라 인식 SW다.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높은 성능과2021-11-29 19:03:00
대학생들이 만든 자율주행차 도심 주행… 현대차그룹, 서울시와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대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자율주행자동차가 서울 도심을 주행했다. ‘2021 자율주행 챌린지’에서 본선에 오른 6개 팀이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타임트라이얼 방식(정해진 구간의 주행 시간을 재는 방식)으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은 카이스트(KAIST) 소속 ‘케이아이로보틱스(KI-Robotics)’팀이 차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서울시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 대학생 대상 자율주행 경진대회인 2021 자율주행 챌린지 본선을 서울시 상암동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일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정국 현대차 사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자율주행 챌린지는 국내 대학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돕고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한 ‘대학생 자율주행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명칭이다. 이번에는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본선 팀에 각각 연구·개발을 위한 지원금 5000만 원과 니로 전기차(EV), 기타 차량 제작(하드웨어 지원2021-11-29 18: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