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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SUV QM6 “어른 2명이 누워도 충분”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도 안락한 승차감과 널찍한 공간을 갖춘 SUV를 집중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2016년 처음 공개돼 최근 2022년형 모델까지 출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QM6’는 이러한 소비자 취향을 겨냥한 SUV다. 실용적인 가족용 차량 시장을 겨냥한 QM6의 널찍한 공간을 써보기 위해 대형마트를 방문했다. 시승 차량은 LPG 모델 ‘QM6 LPe’였다. ‘큰 차’에 걸맞게 마트로 출발하기 전 2열 좌석을 모두 접었다. 성인 2명이 여유롭게 누워도 충분할 것 같았다. 르노삼성차가 밝힌 공식 재원으로는 2열을 접을 시 1열 좌석의 상단부까지 942L를 채울 수 있다. 천장까지 적재 범위를 늘리면 용량은 1690L로 불어난다. 대형 양문형 냉장고 용량 900∼1000L보다 크다. LPG 차량에 대해서는 유지비는 적지만 출력이 낮아 가솔린 및 디젤차와 달리 운전하는 재미가 없다는 인식이 많다. 하지만 도심과 고속도로에서 주행하는2021-10-28 03:00:00
[단독]정의선 “유럽서 전기차 판매 확대”…미국-유럽 출장길서 귀국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처음 유럽을 방문해 현지 시장을 점검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유럽에서) 전기차를 더 많이 팔겠다”며 친환경차 전략을 내비쳤다. 정 회장은 27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며 본보와 만나 “(유럽에서) 저희 차가 좀 그래도 판매가 되고 있다. 앞으로 전기차 판매를 좀 더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독일 뮌헨,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뉴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을 갔다. 지난해 1월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참석 후 첫 유럽 방문이었다.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 중지를 추진하는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올해 1~9월 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77만1145대를 판매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기아의 현지 위상에 대해 “앞으로도 많이 상승시켜야 한다. 가야할 길이 멀다”며 유럽 친환경차 시장 공략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차, 기아의 3분기(2021-10-27 18:25:00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 ‘2022 독일 올해의 차’ 부문별 1위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의 ‘뉴 에너지’ 부문과 ‘프리미엄’ 부문에서 각각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독일 올해의 차’의 최종 후보에 올랐다. 현대차 아이오닉5는 미래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혁신적인 충전기술이 좋은 평가를 받아 BMW의 iX, 메르세데스-벤츠 EQS 등을 제치고 뉴 에너지 부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기아 EV6는 우수한 주행거리와 다이내믹한 성능을 앞세워 폴크스바겐 ID.4, 아우디 Q4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유수의 경쟁차들을 물리치고 프리미엄 부문 올해의 차로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카테고리인 뉴 에너지 부문에서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한 아이오닉5와 EV6가 나란히 1, 2위에 오른 것은 유럽 전기차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독일에서 현대차그룹의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상품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2018년부터 개최된 독일 올해의 차는2021-10-27 18:07:00
기아, 車 반도체 대란에도 잘 팔았다…“3분기 영업익 1.3조원 달성”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공급 대란)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차량 판매는 줄었지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기아㈜는 27일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올해 3분기 68만4413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69만9402대)보다 2.1% 줄어든 수치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16조3218억원)보다 8.8% 늘어난 17조7528억원을, 영업이익은 579.7% 급증한 1조3270억원을 기록했다. 이외에 경상이익은 1조60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1조1347억원이다. 우선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 줄어든 12만4964대를 판매했다. 주력 RV 모델과 스포티지 등 신차에 대한 견조한 수요와 인기 차종들의 신차 효과가 길게 지속되고 있지만,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대기수요가 출고로 이어지지 못하며 판매가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3분기에는 해외 시장 락다운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 확대에 집중할 수 있었2021-10-27 14:08:00
- 車반도체 공급 부족에 현대차 실적도 하락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때문에 현대자동차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전 분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공급이 단시일 내에 정상화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간 판매량 목표치도 하향 조정했다. 현대차는 26일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1조606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 ‘세타2 엔진’ 품질 비용(충당금) 2조1000억 원 탓에 3138억 원 영업 손실을 냈으나 올해는 흑자 전환됐다. 매출은 같은 기간 4.7% 증가한 28조8672억 원이다. 하지만 2분기 영업이익(1조8860억 원)에 비하면 14.8% 줄어든 규모다. 매출도 2분기(30조3260억 원)보다 4.8% 감소했다.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 판매량(89만8906대)이 1년 전보다 9.9% 감소했다. 국내에선 판매량이 22.3% 줄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전기차 판매량은 올해 누적 9만4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늘어났다. 아이오닉5 판매량은2021-10-27 03:00:00
차 문 안 열리고 길안내 정지… KT 먹통때 230만대 긴장25일 발생한 KT 통신망 불통 사태로 부산에 사는 이모 씨(35)는 차량 이용에 큰 불편을 겪었다. 2019년 구매한 테슬라 ‘모델3’의 문을 원격으로 여는 건 물론이고 내비게이션 길안내도 받을 수 없었다. 국내 테슬라 차량은 KT 롱텀에볼루션(LTE) 무선 통신망에 연결돼 이런 기능들이 먹통이 된 것이다. 결국 차 문은 차에 접촉하는 카드 키로 열었고, 길안내는 KT가 아닌 다른 통신사에 가입된 자신의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해결했다. 이 씨는 “아무 예고 없이 무선 통신망이 멈추자 차의 기능들도 활용할 수 없는 걸 보며 무선 통신이 더 필요할 미래차는 어떻게 될까 아찔했다”고 말했다. KT 통신망 마비로 이 씨 같은 ‘커넥티드 카’ 이용자들이 차량 기능을 활용하지 못하는 일이 현실이 되자 안정적인 커넥티드 카 운용을 위한 대책 필요성이 나오고 있다. 커넥티드 카는 스마트폰처럼 이동통신망에 항상 연결된 차량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국내에2021-10-27 03:00:00
‘해발 5883m’ 도로 정복한 람보르기니… 우루스, 인도 ‘움링 라 도로’ 횡단 성공람보르기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Urus)가 해발 5883m 높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도로를 두 차례 횡단하는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도로는 인도 잠무-카슈미르 라다크지역에 있는 ‘움링 라 패스(Umling La Pass)’다. 에베레스트 산 베이스캠프보다 고도가 높은 곳에 조성된 도로다. 움링 라 도로는 극도로 낮은 공기 밀도와 자갈, 거친 콘크리트 표면 등 예측 불가능한 노면에 초속 11.1~22.2m(시속 40~80km)의 강한 풍속이 결합된 지형으로 알려졌다. 자동차가 주행하기 어려운 환경인 셈이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우루스는 이러한 극한의 조건을 가진 움링 라 도로를 2차례 정복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했다. 우루스는 한레(Hanle)마을에서 움링 라 지역까지 87.5km 구간을 주행했다.샤라드 아가월(Sharad Agarwal) 람보르기니 인도 총괄은 “먼저 최저 기온이 영하 20도에 달하고 강한 바람이 부는 극한의 기후2021-10-26 16:45:00
전기차 전용 윤활유 등장… 에쓰오일, 윤활유 브랜드 ‘세븐EV’ 론칭에쓰오일(S-OIL)이 전기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를 론칭했다. 에쓰오일은 윤활유 브랜드 ‘세븐EV(S-OIL SEVEN EV)’를 선보이고 전동화 자동차 전용 윤활유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 확대 추세에 맞춰 전동화 자동차 전용 윤활유 브랜드를 도입한 것으로 연내 하이브리드 엔진 전용 윤활유 판매를 시작으로 엑슬(Axle) 오일 등 다양한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에쓰오일 측은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친환경 정책과 자동차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전기차용 윤활유 개발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초 하이브리드 모델(HEV)과 전기차(BEV)의 변속기 및 감속기에 최적화된 윤활유 4종 개발을 완료했고 국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브랜딩을 거쳐 제품을 완성했다고 한다. 특히 윤활유 개발을 위해 마곡 기술개발센터(TS&D Center)를 별도로 두고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전기차 윤활유 제2021-10-26 15:45:00
로터스 미드 엔진 스포츠카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출시로터스 공식 수입사(엘케이오토)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을 26일 출시했다. 이번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매혹적인 디자인과 최신 자동차 기술이 집약된 테크놀러지, 운전자 편의성을 높인 인포테인먼트와 다양한 안전 기술이 적용됐다. 여기에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고유 배지와 4가지 옵션팩이 신차 가치를 높인다. 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가 2019년 공개한 전기 하이퍼카 이바야 디자인을 계승했다. 날렵하게 다듬어진 프론트 엔드와 유려한 루프 실루엣, 보닛 상단 헤드램프에서 시작된 날카로운 선이 두 겹의 층을 만들며 미래지향적이며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전면에서 후면으로 연결되는 라인은 부드럽지만 날렵한 이미지를 뽐내고 전체적으로 공기 역학을 고려해 디자인 이상의 기술적인 디테일로 다듬어졌다. 주행 중 공기가 리어 휠 앞쪽에 위치한 흡기구로 들어가도록 유도해 엔진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는 동시에 냉각 성능도 극대화한다. 후면에는 날렵한 스타2021-10-26 15:10:00
- 현대차 “車 반도체 수급 부족 장기화…4분기에도 공급 차질”현대차는 26일 3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당초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4분기에도 일부 공급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강현 기획재경본부장은 “연초부터 이어져온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하반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동남아시아지역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로 3분기에도 공급 부족현상이 지속됐다”며 “재고 등을 활용해 소매 판매로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의 장기화로 3분기는 지난 상반기 대비 생산차질 물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남아시아발 코로나19 확산세가 9월이 넘어가며 둔화되고 있음에도 라인 정상화까지는 추가적인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따라 4분기에도 공급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까지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부족 현상의) 일부 영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다만 3분기 대비 4분기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4분기2021-10-26 14:49:00
현대차, 3분기 반도체 공급 부족 직격탄… 올해 판매 목표 16만대 줄였다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제한 직격탄을 맞았다. 이로 인해 올해 판매 목표 대수도 기존 416만대에서 400만대로 낮췄다. 다만 고부가 가치 차량 판매 확대 등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이 통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1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1년 3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89만8906대 ▲매출액 28조8672억 원(자동차 22조5779억 원, 금융 및 기타 6조2893억 원) ▲영업이익 1조6067억 원 ▲경상이익 1조9370억 원 ▲당기순이익 1조4869억 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년 3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따른 생산 차질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영업이익은 판매 물량 감소와 비우호적인 환율 영향에도 불구하고 판매 믹스 개선과 품질비용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증2021-10-26 14:23:00
도로교통공단, 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존중 문화운동 협력도로교통공단은 26일 사단법인 한국실버경찰봉사대와 생명존중 문화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단과 한국실버경찰봉사대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인 어르신과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위한 국민의식 함양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세부적으로 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 확보를 위한 노령자원 개발, 기관 보유정보 공유 및 인프라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국민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이번 협력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21-10-26 14:19:00
운전자 개입 없어도 ‘척척’…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 속도 정부가 ‘완전 자율차’로 구분되는 레벨4 단계의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부터 3년간 진행해 온 ‘도심도로 자율협력주행 안전·인프라 연구’에서 개발한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행자, 교차로, 교통신호 등 복잡한 도심도로 환경을 구현한 실도로 상에서 차량과 차량 간(V2V), 차량과 인프라(기반시설) 간(V2I) 통신으로 자율주행을 지원하는 레벨4 수준의 자율협력주행 기술의 시연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 자율차법은 레벨3을 ‘부분 자율차’, 레벨4∼5를 ‘완전 자율차’로 구분한다. 이번에 시연하는 레벨4는 자율주행 작동 구간 내 운전자 주시가 불필요한 고도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27일에는 국토부, 자동차안전연구원, 화성시 등 주요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자율협력주행 서비스를 실도로에서 시연한다. 화성시 새솔동 수노을 중앙로 1.2㎞ 구간에 자율협력주행에 필요한 노변기지국, 정밀전자지2021-10-26 11:52:00
현대모비스, 직원 참여 장애인 지원 캠페인 ‘임직원 굿사이클링’ 전개현대모비스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회적 기업에 물품을 기증하는 ‘임직원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 재순환과 장애인 일자리 제공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3주간 비대면 기증 형식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온라인으로 물품 기증을 접수한 후 택배 방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3주 동안 물품 2000여점이 모였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은 상품화 과정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다시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 일자리 제공과 급여 지원 목적으로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 받아 판매한 수익을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 소득을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현재 국내 12개 매장에서 260여 명의 장애인들이 일하고 있다. 이현복 현대모비스2021-10-26 10:03:00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뉴 아록스 덤프 안심 정비 보너스+ 무상 제공다임러트럭코리아는 ‘뉴 아록스 덤프 안심 정비 보너스+’를 출고 고객에게 무상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는 “2021년 뉴 아록스 덤프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기존 업계 최대 수준의 정비 혜택을 한 번 더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메르세데스벤츠 덤프 고객 모두가 총 운송 효율 극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 아록스 덤프는 업계 최고 수준의 안심 케어 서비스를 자랑한다. 업계 최대 수준의 보증 연장(동력 계통 보증 5년 무제한 마일리지, 필수 일반 부품 보증 3년에 25만km)뿐 아니라 정기점검, 유지보수 항목 관리,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유지보수 소모품 쿠폰(정기 점검 및 무상 정비 3년)이 기본 제공돼 보유 고객은 수리비 걱정 없이 차량을 운영할 수 있다. 보증 연장 혜택은 중고차 구입 고객을 포함한 모든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며 향후 중고차 매매 시에도 승계된다. 여기에 이번 안심 정비 보너스+ 혜택은 오는 12021-10-26 09:30:00
한국타이어, ‘한국품질만족지수’ 13년 연속 1위 수상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품질만족지수’ 자동차용 타이어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한국품질만족지수 평가에서 한국타이어는 ▲성능과 신뢰도, 안전 등의 ‘사용품질지수’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 ‘감성품질지수’ 모두에서 우수한 성적을 획득했다. 또한 평가에 참여한 소비자 그룹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부여 받았다. 한국타이어는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어 업체로 지난 80년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국 타이어 매체 ‘타이어프레스’와 미국 타이어 매체 ‘타이어 비즈니스’에서 발표한 글로벌 타이어 기업 순위가 한 단계 상승해 6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현재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서 최적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통해 포르쉐, 폴크스바겐, 아우디 등의 최초 순수 전기차에 OE를2021-10-26 09:16:00
현대차, 동남아 전기차 시장 판 뒤집는다현대자동차그룹이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아이오닉5 등을 양산하기로 결정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남아 국가들이 전기차 보급 정책을 강화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장악해 온 동남아 시장의 판을 뒤집기 위해 움직이는 모습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미래 전기자동차 생태계 구축 방안’ 발표회에 초청받아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만났다. 현장에는 인도네시아 정부 관료들과 정 회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기아, LG에너지솔루션, 현대모비스 등 한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를 활용한 전기차를 인도네시아에서 양산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정 회장은 “내년부터 전기차 양산을 앞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충전 인프라 개발 및 폐배터리를 활용한 기술 분야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2021-10-26 03:00:00
- 포스코케미칼, 노르웨이 배터리기업에 양·음극재 공급포스코케미칼이 북유럽 배터리 업체에 핵심 소재를 공급한다. 포스코케미칼은 노르웨이 배터리 기업 ‘모로우배터리’와 배터리 소재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로 포스코케미칼은 모로우가 2024년 양산을 목표로 개발 중인 배터리 소재 양극·음극재의 개발 및 공급을 추진한다. 모로우는 연간 전기차 70만 대 분량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노르웨이에 건설 중이다. 모로우는 포스코케미칼이 공급하는 양극·음극재를 활용해 배터리셀 공동 개발에 나선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 초부터 모로우에 양극·음극재 시제품을 공급하며 품질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모로우는 포스코케미칼의 양극·음극재 기술을 자사 배터리에 적용하고 포스코케미칼이 확보한 니켈, 리튬, 흑연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발판 삼아 안정적으로 배터리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노르웨이는 유럽 주요 국가 중 처음으로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완전히 중단한다. 전기차를 비롯해 주행 중 탄소2021-10-26 03:00:00
정의선 회장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정의선 회장은 2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정부가 주최한 ‘더 퓨처 EV 에코시스템 포 인도네시아’ 행사에 참석,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미래 전기차 로드맵과 친환경 정책을 공개하는 자리로, 인도네시아 주요 부처 장관들,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차 안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가치가 더욱 중요해지고, 깨끗한 지구환경을 위한 전동화로의 빠른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현대차그룹은 고객의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고, 인류의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을 실현하고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의선 회장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공장 건2021-10-25 18:05:00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 선정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이 G20 발리 정상회의에 VIP 차량으로 제공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5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더 퓨처 EV 에코시스템 포 인도네시아’ 행사에서 G20 발리 정상회의 공식 VIP 차량으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G20 발리 정상회의는 2022년 4분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7회 G20 정상회의로 '리커버 투게더, 리커버 스트롱거‘를 주제로 진행될 계획이다. G20은 서방의 선진 7개 국가의 모임인 G7을 확대 개편한 세계경제 협의기구로 1999년 12월 정식으로 출범했다. 2009년 G20 정상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하면서 세계의 경제문제를 다루는 최상위 포럼으로 격상됐다. 국제 행사에서 VIP 차량이 전기차로 공급된 것은 이례적으로 정상회의 기간 동안 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은 G80 전동화 모델을 활용해 행사 일정을 소화하게 될 예정이다. G80 전동화 모델은 국내 최초2021-10-25 17: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