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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SKT 인공지능 탑재한 ‘S90·V90 크로스컨트리’ 출시볼보코리아가 XC60에 이어 플래그십 모델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에 국내 전용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 볼보코리아는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 S90과 V90 크로스컨트리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 시대를 앞두고 볼보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국내 역시 글로벌 정책에 따라 부분변경을 거친 XC60에 새로운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한국과 중국은 구글맵을 기반으로 하는 다른 국가와 달리 전용 내비게이션이 탑재된다. 볼보코리아는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약 300억 원을 투입해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 국내 최고 품질 내비게이션 티뱁과 인공지능(AI) 플랫폼 누구(NUGU), 사용자 취향 기반 음악 플랫폼 플로(FLO) 등이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어 음성명령을 지원하는 AI 시스템은 높은 인2021-10-13 17:27:00
벤츠,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와 두 번째 협업… 마이바흐 전기차 쇼카 개발메르세데스벤츠가 세계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와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는 13일 아티스트이자 건축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패션 디자이너인 버질 아블로와 협업해 전기차 쇼카(electric show car)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업 작품은 오는 12월 1일 미국 아트 바젤 마이애미비치(Miami Beach) 개막과 동시에 공개 예정이다. 첫 번째 협업은 작년 9월에 진행했다. 벤츠 G바겐(G클래스)을 활용한 쇼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협업은 최고급 브랜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기반으로 한다. ‘프로젝트 마이바흐’로 불리는 이번 협업은 벤츠와 버질 아블로가 선보이는 자동차와 패션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서로 다른 업계가 만나는 협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마이바흐 모토렌바우 창립자인 ‘칼 마이바흐(Karl Maybach)’와 그의 아버지 ‘빌헬름 마이바흐(Wilhelm Maybac2021-10-13 16:34:00
어린이 통학차량 내년부터 전기·수소차로 바꾼다내년부터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학원 등에서 사용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이 무공해 차량인 전기·수소버스로 바뀐다. 또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협력 마일리지’ 적립 분야와 활용 영역을 확대한다. 교육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1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어린이 통학차량 무공해차 전환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통학버스 배출가스에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재 경찰청에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 8만3000여대 중 88%인 7만3000여대가 배출가스 3~5등급 경유 차량이다. 무공해차량인 전기버스는 지난해 12월 기준 11대에 불과하다. 보급이 미비한 가장 큰 이유는 판매 중인 전기버스가 3종에 불과할 정도로 통학차량으로 적합한 전기·수소버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년부터 전기버스 2종이 추가로 출시되고 2023년에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는 15인승 규모에서도 전기·수소버스 차종이 출시된다. 스타렉스와 유사한2021-10-13 14:20:00
스타리아 LPG 어린이통학차 킨더, 안정성 강화+정부 보조금 지원에 인기↑ 현대자동차에서 최근 새롭게 출시한 스타리아 LPG 어린이통학차 킨더(Kinder)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학교 또는 학원을 오갈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안전사양을 적용한 데다 정부의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이기 때문. 스타리아 킨더는 LPi 3.5 투어러 모던 트림 기반의 11인승과 15인승 모델로 출시됐다. 11인승은 어린이 신체 조건에 맞게 안전벨트를 체결할 수 있도록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 적용했으며,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개조해 3점식 높이 조절식 안전벨트와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시트 착석 확인 기능 포함)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어린이용 3점식 안전벨트를 갖춘 통학차가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을 비롯해,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모니터도 기본 적용했다.2021-10-13 10:56:00
현대차그룹, ‘개발자 컨퍼런스’ 연다…자율주행·로보틱스 경험 공유모빌리티·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 개발자들의 기술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현대자동차그룹 ‘HMG 개발자 컨퍼런스’가 11월10~11일 열린다. 현대차그룹은 다음달 ‘HMG 개발자 컨퍼런스’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개발자 컨퍼런스는 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프로젝트와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이 개발자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MG 개발자 컨퍼런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으로의 여정’을 주제로 현대차그룹 개발자들이 연구하고 개발하며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국내 개발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발자 발표 세션, 키노트 세션, 외부 연사 발표 세션 등 총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개발자 발표 세션에는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오토에버 개발자들과 함께 현대차그룹과 협력하고 있는 MOBINN·메쉬코리아·슈퍼무브·모빌테크·메이아이스2021-10-13 09:59:00
서울시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대 보급”먼 미래로 여겨졌던 ‘친환경 전기차 시대’가 머지않아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 대 보급을 선언한 서울시가 충전소 확대와 함께 대중교통 수단에 전기차를 적극 도입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 2025년까지 전기차 27만 대 보급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버스, 택시 등을 포함해 온실가스 배출의 상당 부문을 차지하고 있는 차량들을 전기차로 대체할 계획이다. 차종별로 △승용 17만5000대 △화물 1만9000대 △택시 1만 대 △버스 3500대(마을버스 490대 포함) △이륜차 6만2000대 수준이다. 주행거리가 승용차보다 훨씬 길어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택시는 2025년까지 서울시 전체 택시의 15%가량인 1만 대를 전기차로 전환한다. 버스의 경우 시내버스 3500대(마을버스 490대 포함)를 전기차로 보급해 현재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40% 이상을 전기차로 대체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내버스의 무공해 차량 구매를 의무화하고, 낡고 오래된 버스(92021-10-13 03:00:00
[단독]테슬라만 왜… ‘車점검 필수정보’ 미제출, 국내서 6년째 정밀검사 못해 안전 위협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자동차 정기점검에 필요한 정보를 한국 유관 당국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테슬라 차주들은 의무적으로 받는 자동차 정기점검에서 자신의 차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실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내에 자동차를 판매하는 국내 7개사, 수입 19개사로부터 ‘운행기록 자기진단장치(OBD)’를 분석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매뉴얼 자료를 받고 있다. 하지만 테슬라는 자료 제출을 안 하고 있다. 국산·수입차 회사를 통틀어 자료 제출을 하지 않는 곳은 테슬라가 유일하다. OBD란 자동차 엔진 상태는 물론 변속, 제동, 조향, 브레이크 등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여부를 진단하는 장치다. 2009년 1월 이후 국내에 출시된 모든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돼 있다. 자동차 계기판에 뜨는 각종 경고등이 OBD를 통해 이상 여부가 체크된 것이다. 자동차 관리법 시행규칙에서는 자동차 정기점검 때 OBD를 반드시2021-10-13 03:00:00
- 車업계 3개 단체 “온실가스 감축 속도조절 필요”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대폭 상향 조정한 것에 대해 자동차 업계 노사 유관단체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게 자동차 업계 생각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등 3개 단체는 2030년 무공해차 보급 속도를 늦출 필요가 있고 노동자 보호, 부품업체 지원, 국내 생산여건 조성 등이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을 탄소중립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당초 26.3% 감축에서 40% 감축으로 상향 조정해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위원회는 11월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이 목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기·수소차 보급 목표는 450만 대로 제시했다. 이 단체들은 건의문에서 국내 자동차 업계의 2030년 친환경차 누적생산 능력은 차량과 부품 개발 소요 연수, 시설투자 등 여건을 감안해 300만 대 이내라 그 이상 목표 설정2021-10-13 03:00:00
- 케이카, 국내 중고차 업체 첫 코스피 상장케이카, 성장세와 잠재력에서 “롯데렌탈과는 다르다” 국내 중고차 매매 플랫폼 1위 업체 케이카가 오는 13일 코스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주관사인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케이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8.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당초 조단위 하반기 대어로 주목받았음을 감안했을 때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다. 투자업계에서는 올해 주식시장에서 다수 진행됐던 IPO로 인해 개인 투자자의 참여도가 낮아진 점과 최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주식시장의 침체된 분위기를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즉 케이카 자체 펀더멘털보다는 외부 요인으로 인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앞서 코스피에 상장한 렌터카 1위 기업 롯데렌탈의 상장 후 부진했던 주가 흐름이 케이카의 흥행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투자자들이 자동차를 소재로 삼는 두 회사를 유사업종으로 간주하면서 케이카 또한 롯데렌탈의 길을 따를 것이라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것이다. 실상을 살2021-10-12 18:36:00
도로교통공단,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 추진… ‘CJ대한통운’과 업무협약도로교통공단은 12일 CJ대한통운과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안전 가치를 동반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공단과 CJ대한통운은 택배종사자 교통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 및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물류서비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확보가 국민 생활교통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 민관이 협력해 택배종사자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사고 예방을 동반 추진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공단은 택배기사들에게 개정 도로교통법과 교통사고 사례 등을 전달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1년간 무사고·무위반 운전 시 운전면허 벌점을 상계할 수 있는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 가입을 독려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과 함께 택배종사자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운영 헙업 시스템2021-10-12 18:35:00
현대차 남양연구소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연구원들이 직접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신속히 반영할 수 있도록 자율주행 관련 인프라를 연구소 내부에 조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현대차가 연구 개발중인 자율주행 및 자율주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소 내 수요응답형 로보셔틀 운영 △자율주행 차량 관제 시스템 개발 △원격 자율주차 기술 개발을 위한 자율주차타워 건설 등 세가지로 나뉜다. 현대차는 연구소 내부에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미래기술 개발과 실증을 동시에 추진하고, 이를 통해 축적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시대로의 진입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현대차는 이달 7일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로보셔틀 4대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범 서비스에 투입한 차량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에서 자체 개발한 쏠라티2021-10-12 18:27:00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제네시스 GV60 최상급 청취 경험 제공제네시스 GV60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인증된 고해상도(Hi-Resolution) 오디오와 노이즈 캔슬링으로 독보적인 청취 경험 제공 하만인터내셔널코리아는 제네시스 첫 전용 플랫폼 기반 전기차 GV60에 아름다운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차량 내 17개 스피커를 통해 최고 수준의 정교한 사운드를 재생하며 첨단 음향 기술과 뱅앤올룹슨 특유 디자인 감각을 접목시켜 제네시스 운전자와 승객들에게 독보적인 청취 경험과 진정한 하이엔드 사운드를 선사한다. 전방 대쉬보드에 위치한 멀티 코어 센터 스피커와 후측 C필러에 자리잡은 서라운드 스피커는 조화로운 사운드 블렌딩(음향 조합)을 제공할 뿐 아니라 넓은 사운드 스테이지(음장)를 통해 안정된 공간감을 선사하고, 도어에 위치한 우퍼는 다이내믹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특히 트렁크에 위치한 OCS는 혁신적인 저음 재생 시스템으로 사운드 시스템의 사이즈와 무게를 최소로 유지하며 역동적인 저음 퍼포2021-10-12 18:20:00
“스웨디시 럭셔리 품질 입증”… 볼보코리아, 제품만족도 2년 연속 종합 1위볼보코리아는 전문 리서치 업체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 Insight)가 주관하는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대상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제품만족도(TGR)부문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조사는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79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차량 성능과 디자인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을 조사·분석한 결과다. 특히 볼보코리아는 지난 2020년 879점을 기록해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 865점으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올해 산업군 평균은 805점이다. 이와 함께 서비스 만족도 평가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비스만족도(CSI)부문 점수는 836점으로 2년 연속 유럽 브랜드 1위, 산업군 종합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 최장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 도입과 개인 전담 서비스(VPS) 운영, 플러그인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 확대 등 선제적인 서비스 확대에 힘입어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는 분석이다. 2013년(711점)과2021-10-12 16:54:00
한국토요타,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 병원학교·쉼터 후원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한국토요타 후원금(8000만 원)으로 마련된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암 환자를 위한 ‘병원학교’와 ‘쉼터’의 공식 출범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 서홍관 국립암센터원장, 신혜숙 풍산초등학교장, 김대훈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롭게 문을 연 공간을 둘러보며 개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학교와 쉼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생활해야 하는 어린 환자들의 학습과 체험을 위한 장으로 활용된다. 각 학년에 맞는 정규 교과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경기도 고양시 풍산초등학교에서 병원학교 전담교사가 파견돼 수업을 지도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병원 치료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소아청소년암 환자의 중단 없는 학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인 병원학교와 쉼터를 준비하는 데 일조를 하게 됐다”며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빌며 이곳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1-10-12 15:57:00
LG엔솔·LG전자, GM 볼트EV 리콜 2차 충당금 1조1000억원 반영… 뒤바뀐 분담 비중LG화학(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는 12일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쉐보레 볼트EV 배터리 화재 리콜과 관련해 각각 6200억 원, 4800억 원 규모 추가 충당금을 설정한다고 공시했다. 충당금 비용은 올해 3분기 실적에 각각 반영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과 LG전자의 볼트EV 배터리 화재 관련 충당금 설정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8월 10일에는 LG엔솔과 LG전자는 각각 910억 원, 2346억 원 규모 충당금을 2분기 실적에 반영한다고 공시했다. 첫 충당금 설정 당시에는 LG전자 충당금 규모가 컸지만 이번 두 번째에는 LG엔솔 충당금 규모가 크다. 결과적으로 총 1조4000억 원 규모 리콜 충당금을 두 업체가 절반씩 부담하게 됐다. 그동안 LG엔솔 측은 LG전자가 모듈화 작업을 담당해 직접 배터리를 GM 측에 공급했기 때문에 LG전자 측 비용 부담이 크고 관련 커뮤니케이션도 LG전자가 주로 맡는다고 밝혀왔다. 하지만 두 업체가 최종적으로 절반씩 비용을 부담하기로 한2021-10-12 15:51:00
‘현대 커미션: 아니카 이: 인 러브 위드 더 월드’ 개막현대자동차와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열리는 ‘현대 커미션: 아니카 이: 인 러브 위드 더 월드’가 12일(현지시간)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개최된다. 현대 커미션은 현대차와 테이트 미술관이 현대미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체결한 장기 파트너십에 따라 진행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다. 테이트 모던의 초대형 전시장 터바인 홀에서 혁신적인 예술 작품을 매해 선보이고 있다. 2015년 아브라함 크루즈비예가스, 2016년 필립 파레노, 2017년 수퍼플렉스, 2018년 타니아 브루게라, 2019년 카라 워커에 이어 예술가 아니카 이가 이번 여섯 번째 현대 커미션 작가로 참여한다. 예술과 과학의 관계성을 탐구하는 예술가인 아니카 이는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과학적 연구에 주목하며 실험적인 작품으로 인공지능의 발달, 기후변화, 이주 등에 대한 현대 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살펴왔다. 아니카 이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식물, 동물, 미생물, 기2021-10-12 15:50:00
팅크웨어, 생활환경가전 브랜드 블루 벤트 전속모델 박하선 발탁팅크웨어는 생활환경가전 브랜드인 ‘블루 벤트’ 가습기 제품 제품군 첫 광고모델로 배우 박하선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된 광고 촬영현장에서 박하선 배우는 ‘속까지 깨끗한 가습기’라는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이미지에 부합하는 매력을 선보였다고 팅크웨어 측은 설명했다. 촬영된 광고 캠페인은 이 달부터 6개월간 디지털 광고, 콘텐츠, 프로모션 등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블루 벤트 가습기 전 제품은 유럽연합 친환경제품인증(RoHS)을 비롯해 국내외 공인기관의 시험 및 인증을 획득하며, 생활환경가전 제품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필요한 성능 및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휴대용, 소형부터 대형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해 출시하고 있으며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제품들과 브랜드를 알릴 예정이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박하선 배우는 밝은 이미지와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만큼 블루 벤트 브랜드의 첫 모델로써 시너지 효2021-10-12 15:37:00
제네시스, 부산국제영화제서 GV60 전시제네시스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전용 공간을 운영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영화의전당 내 위치한 두레라움 광장 곳곳에서 부스 운영 및 차량을 전시하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포토월 앞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 전용 전동화 차량인 GV60를 전시 중이다. 또한 두레라움 광장에 마련된 제네시스 브랜드 존에서는 지난 7월 출시된 G80를 전시하고 있다. 차량 외부로 일반 전원(220V)을 공급할 수 있는 제네시스 G80 V2L 기능 체험이 가능하고, 업사이클 아트 체어를 마련해 휴식공간을 제공 중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전동화 시대의 시작을 알린 GV60를 부산국제영화제에 소개하게 됐다”며 “BIFF x 제네시스 야외 무대, 제네시스 브랜드 존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5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제네시스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2021-10-12 11:42:00
레이노코리아, F95 팬텀 II 출시레이노코리아가 신형 윈도우 필름 ‘F95 팬텀 Ⅱ(이하 F95 팬텀)’를 12일 출시했다. 레이노는 신제품 F95 팬텀에 기존 1세대 팬텀 S9보다 한층 진보된 나노 카본 세라믹 코팅 기술을 적용해 97% 적외선 차단 성능과 더욱 향상된 열차단 체감 성능을 구현해냈다. 여기에 필름의 열차단 성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변색 저항 기술도 새롭게 적용해 반영구적으로 필름 성능이 유지될 수 있게 했고, 이에 대한 신뢰로 ‘레이노의 10년 무상 품질 보증 서비스’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신제품에는 뛰어난 항균 성능을 탑재했다. 레이노만의 안티 박테리얼 코팅 기술로 완성된 항균 기능은 필름 표면의 대장균 및 포도상구균 등 각종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 또한 레이노는 약 1000시간의 촉진 내후성 테스트를 거쳐 항균 기능이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F95 팬텀은 시공 고객 모두에게 전면 유리 파손 시 틴팅 재시공 항목이 무상으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스톤칩 또는 외부 충격2021-10-12 11:33:00
- 현대차·기아, 터보 하이브리드 판매 1년새 4배로 증가엔진 크기를 작게 하면서 출력은 유지할 수 있는 ‘터보 엔진’을 장착한 하이브리드(내연기관과 전기모터를 결합) 차량 판매가 늘고 있다. 1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통계월보에 따르면 올해 1∼8월 현대차·기아의 터보 엔진 차량은 총 23만239대가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16만907대)보다 43.1% 늘었다. 내연기관만 장착된 일반 터보 차량의 판매량은 18만1072대로 작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반면 터보 엔진이 장착된 하이브리드 차량은 4만9167대가 팔리며 같은 기간 336.7% 증가했다. 터보 하이브리드 차량은 올해 현대차 코나, 투싼, 싼타페와 기아 K8, 스포티지, 쏘렌토 등 6개 차종으로 늘었다. 모델별로는 쏘렌토(2만2684대) 투싼(1만981대) K8(8469대) 순으로 많이 팔렸다. 터보 엔진은 터보차저를 통해 흡입하는 공기량을 증가시켜 높은 출력을 내는 엔진이다. 동급 차체에 배기량을 줄여 효율은 높이고 배출가스와 세금을 줄일 수 있다.2021-10-12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