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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모토라드, 고급 스쿠터 ‘뉴 C 400’ 2종 출시BMW 모토라드가 고급 중형 스쿠터인 BMW C 400 시리즈 최신 모델 ‘뉴 C 400 X’와 ‘뉴 C 400 GT’를 19일 출시했다. BMW 뉴 C 400 X는 뛰어난 기동성과 높은 활용성을 갖춘 도심형 스쿠터로, 복잡한 시가지에서 보다 빠르고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모델이다.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투어링 스쿠터인 뉴 C 400 GT는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장비를 통해 더욱 쾌적한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뉴 C 400 X 및 뉴 C 400 GT에는 최고출력 34마력, 최대토크 35Nm(3.6kg·m)를 발휘하는 350cc 수냉식 단기통 엔진이 탑재된다. 여기에 ‘E-가스’로 불리는 전자식 스로틀 그립이 적용돼 엔진 출력을 보다 부드럽고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주행 안정성 역시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한층 향상됐다. 새롭게 적용된 차체 자세 제어 장치는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해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안전한 라이딩을 돕는다. 또한 앞바퀴에 새로운 브레이크 캘리퍼를 장착2021-08-19 14:20:00
지프, 하이브리드 오프로더 ‘랭글러 4xe’ 3차원 대형 미디어아트 공개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프 첫 전동화 모델 ‘랭글러 4xe’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케이팝(K-POP) 스퀘어 미디어를 통해 ‘아나몰픽(Anamorphic)’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미디어아트는 CJ파워캐스트와 함께 기획해 제작했다고 한다. 지프 측은 랭글러 4xe가 전동화 모델이지만 여전히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모험 정신을 계승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미디어아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코엑스 케이팝 스퀘어 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 장점을 살려 입체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으로 화면을 뚫고 나오는 랭글러 4xe의 모습을 연출했다. 랭글러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는 다음 달 16일까지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당 3회씩 송출된다. 이달 말까지는 매시간 16분마다 영상이 나온다.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9월 9일까지 해당 영상을 촬영해 필수 해시태그(#랭글러아나몰픽, #지프랭글러4xe, #4xe아나몰픽, #OurGREEN2021-08-19 13:41:00
타타대우상용차, 상반기 중형트럭 판매 80% 증가타타대우상용차는 중형급 트럭이 판매에 호조를 보이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중형 트럭은 2021년 상반기 총 1152대가 판매되며 2020년 상반기의 639대 대비 80%의 판매 증가세를 나타냈다. 특히 올해부터 중형트럭에 장착한 8단 자동변속기를 찾는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며 판매 상승을 견인, 상용차 시장의 자동변속기 트렌드가 준중형 트럭에 이어, 중형 트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알렸다. 타타대우상용차의 중형트럭은 4.5톤에서 8.5톤 미만의 적재중량으로, 최신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검증된 엔진을 탑재한 중형 트럭으로 우수한 동력 성능과 넉넉한 적재공간을 바탕으로 물류시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대표 트럭이다. 2021년 상반기 실적은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중형 트럭 판매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타타대우상용차 중형트럭은 2020년 상반기 총 639대, 하반기 734대가 판매됐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11522021-08-19 11:13:00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GV60’ 디자인 첫 공개제네시스가 전용 전기차 ‘지브이 식스티’(GV60) 내외관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연내 GV60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19일 제네시스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GV60의 이미지를 언론에 공개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에 E-GMP가 사용된 첫 사례다. 현재 제네시스는 전동화 모델로 G80 전기차를 판매하고 있지만, 이는 기존 내연기관에서 파생된 제품이다. E-GMP가 적용된 차량은 현대 아이오닉5와 판매를 앞둔 기아의 EV6가 있다.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적용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외관을 갖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된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 중 가장 작은 숫자인 60이 이름에 부여돼, GV70보다 작은 크기를 가진 소형SUV로 추정된다.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제네시스는 “쿠페형의 날렵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전했다. GV60의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디자인의 상징인 두 줄 디2021-08-19 09:47:00
아우디 대표 SUV ‘Q5’ 출시아우디코리아가 고급 중형 SUV ‘더 뉴 Q5’를 19일 출시했다.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고급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또한, 글로벌 자동차 전문 평가 업체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 SUV 부문’ 등 여러 곳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전 세계적으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모두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력, 최대 토크 40.78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7.6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222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km/ℓ (도심연비 11.5km/ℓ, 고속연비 14.9km/ℓ)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취향에 맞는 주행모드를 선2021-08-19 09:41:00
‘GV60’ 디자인 최초 공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의 서막제네시스가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GV60’ 내·외장 이미지를 19일 최초로 공개했다. GV60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로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 라인업의 시작을 알리는 차량이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차명은 브랜드가 제시하는 다재다능한 고급 차량의 의미인 ‘GV’에 현존하는 제네시스 라인업 모델명 중 가장 낮은 숫자인 ‘60’를 부여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제네시스는 알파벳과 숫자로 이뤄진 차명체계에서 숫자가 낮을수록 역동성, 숫자가 높을수록 우아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네이밍을 발전시키고 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하면서 가장 역동적인 디자인을 통해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고 제네시스 전용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경험을 제공한다. GV60후드에는 신규 제네시스 엠블럼이 최초로 적용됐다. 기존 엠블럼의 두께를 80% 가까이 줄인 납작한 표면에 명품 시계에서 볼 수 있는2021-08-19 09:11:00
- 조업감소에 반도체 부족… 지난달 車 내수-수출 뒷걸음지난달 자동차 생산과 내수, 수출 대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과 조업 일수 감소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8일 내놓은 ‘7월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29만75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9%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14만7697대로 1년 전에 비해 9.6%, 수출은 18만1046대로 같은 기간 2.9% 감소했다. 자동차 생산이 줄어든 건 국내 자동차 생산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현대자동차의 조업 일수가 노조 창립일 휴일 등으로 줄어서다. 현대차 아산공장이 설비공사로 한 달간 조업을 중단했고, 한국GM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생산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내수 판매가 줄어든 건 신차 효과가 줄어든 데다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 수출 물량은 지난해 7월 수출이 늘어난 데 따른 역기저 효과로 전년 대비 줄었다. 산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5, 6월2021-08-19 03:00:00
“1300cc급 차량 맞아?”… SM6-XM3 심장, 작지만 강하다신차로 내연기관차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배기량이다. 배기량 숫자가 클수록 엔진의 힘이 세고 그만큼 운전 재미도 커지기 때문이다. 운전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고도 가속페달을 밟는 대로 차가 반응해 주니 여유롭게 안전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국내에서 법으로 소형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의 차량을 가리킨다. 2000cc 미만은 중형차, 2000cc 이상은 대형차로 구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소비자들은 1600cc 미만을 경차로 인식하기도 한다. 배기량이 세금(자동차세) 부담을 가르는 기준이 되다 보니 국내 완성차 업체들은 아슬아슬하게 1590cc대의 ‘사실상 중형차’를 내놓으며 저렴한 유지비를 강조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1600cc 미만 차량은 신차를 고를 때 한 번 더 고민하게 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TCe260 가솔린 엔진은 배기량이 낮은 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배기량을 모르고 운전하다 보면 1300cc에서 드는 약한 차라는 인상 대신 162021-08-19 03:00:00
마세라티,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 앞세워 친환경 전략 가속도마세라티가 브랜드 첫 전동화 모델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를 앞세워 친환경 전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마세라티에 따르면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지난달 28일부터 국내에서 정식 판매되고 있다. 마세라티 브랜드를 보유한 스텔란티스(옛 FCA)는 2019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전동화로의 전환을 준비해 왔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는 친환경 차량인 동시에 마세라티 브랜드의 특징인 고급스러움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살린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세라티는 “브랜드의 전통과 전동화 시대 사이의 균형을 구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차량은 2.0L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했다. 최고 출력은 330마력, 최대 토크는 45.9kg·m.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인 ‘제로백’은 5.7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55km다. 친환경 모델임에도 가솔린이나 디젤 모델과 비슷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뉴 기블리 하이브리드에 적용2021-08-19 03:00:00
- [단신]獨 콘티넨탈, 기아 EV6 등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外■ 獨 콘티넨탈, 기아 EV6 등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독일 콘티넨탈은 기아의 전용 전기차 EV6 롱레인지 모델과 신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EV6의 롱 레인지 모델에는 사계절용으로 개발된 크로스콘택트 RX 타이어가 제공된다. 주행 소음을 줄여주는 사이프패턴이 적용돼 승차감을 높였으며 전기차 특성에 맞춰 타이어와 도로의 공명음을 흡수하는 콘티사일런트 기술이 적용됐다.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노블레스 트림 이상부터 크로스콘택트 LX 스포츠가 장착된다.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우수한 제동 성능을 갖췄고 타이어 회전 저항을 감소시켜 연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2021-08-19 03:00:00
삼성, 르노삼성 지분 매각…26년 만에 車사업 손 뗀다삼성이 완성차 사업에 뛰어든 지 26년 만에 르노삼성자동차 지분을 완전히 정리하고 손을 뗀다. 18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현재 보유한 르노삼성차 지분 19.9%를 모두 매각하기로 하고 삼성증권을 매각 주간사회사로 정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국내외 사모펀드 운용사 등 재무적 투자자(FI)들에게 매각 개요가 담긴 투자설명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카드와 르노삼성차가 맺은 브랜드 사용 계약은 지난해 이미 끝났다. 르노삼성차는 유예 기간이 끝나는 2023년부터 사명에서 삼성을 빼야 한다. 삼성그룹은 1995년 자동차 사업에 처음 진출했지만 외환위기가 터지자 2000년 르노그룹에 사업을 매각했다. 지금까지 삼성카드를 통해 일부 지분을 남겨놓고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으면서 배당 수익과 브랜드 사용료만 받아 왔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의 배경에 대해 최근 실적이 부진한 데다 3년 연속 전면 파업을 겪고 있는 르노삼성차 상황이 삼성 브랜드 이미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2021-08-18 21:10:00
동원시스템즈, 2차전지용 캔 제조 업체 ‘엠케이씨’ 흡수합병… 오는 20일 계약 체결동원시스템즈는 18일 2차전지용 캔 제조 자회사 엠케이씨(MKC)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계약 체결일은 오는 20일이다. 합병 후 엠케이씨는 소멸되고 동원시스템즈가 모든 지위를 승계한다. 회사 이름은 동원시스템즈로 유지되고 합병 후 대표이사도 현 조점근 동원시스템즈 대표가 맡는다. 합병비율은 동원시스템즈와 엠케이씨가 각각 1대 0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엠케이씨 주식 100%를 소유하고 있고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오는 11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동원그룹 계열사로 무균충전 음료를 비롯해 레토르트식품, 펫푸드용 포장재, 연포장, 스틸캔, 종이, 산업용필름 등 식품과 음료,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기기 등을 포함한 소비재 전반 포장재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1등 종합 포장재 기업이다. 최근에는 2차전지 부품 사업에 진출하면서 첨단 소재 기업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작년 11월 충남 아산시 소재 아산사업장에 2차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2021-08-18 20:14:00
캐딜락, 인천 남동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수도권 서부 거점 네트워크 역할캐딜락코리아는 인천 및 경기 서부지역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센터 운영은 공식 파트너업체 오토테크가 담당한다. 캐딜락 인천 남동서비스센터는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과 인접한 남동구 남동공단 내에 위치했다. 인천 송도와 논현 등 주요 신도시를 비롯해 경기 서부권 시흥, 안산, 안양지역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는 거점 서비스센터로 조성됐다.연면적은 5751㎡ 규모로 지상 1층과 3층에 일반 수리를 위한 5개 리프트를 갖췄고 판금 및 도장을 위한 2개의 사고처리 부스가 마련됐다. 일반수리 기준 월 600대, 사고수리 월 100대 수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캐딜락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방문자를 위한 고객 라운지와 카페를 운영하며 캐딜락 컬렉션 전시 공간도 운영한다. 특히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에스컬레이드 구매자를 위한 ‘익스프레스 서비스’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차량 입고와 출고가2021-08-18 19:17:00
불 탄 벤츠만 100대…천안 주차장 화재 100억대 대형 보험사고충남 천안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출장세차 차량 화재 사고로 메르세데스벤츠 100여 대 등 고가 수입차 170여 대가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액만 100억 원이 넘는 대형 보험사고가 될 것으로 보험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18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11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의 주상복합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출장세차 차량 화재 사고로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손보사에 접수된 자동차보험 피해 차량은 470여 대에 이른다. 완전히 불에 타버린 차량도 34대나 된다. 특히 전체 피해 차량의 약 36%인 170여 대는 수입차다. 여기엔 벤츠 차량만 100여 대가 포함됐다. 사고 장소가 고소득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신축 아파트여서 고가 차량의 피해가 많았다. 이에 보험사 등이 감당해야 하는 손해액은 당초 예상보다 더 크게 불어났다. 보험업계는 차량 피해에 아파트 시설물 피해 등을 더하면 손해액이 100억 원을 넘어설2021-08-18 17:17:00
현대차·기아, 글로벌 교통약자 위한 카 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 실시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교통약자들을 위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개발에 나섰다. 현대차·기아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WAV 카헤일링 서비스 실증사업인 ‘인에이블엘에이’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실증사업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다. 서비스명인 인에이블엘에이는 ‘가능하게 하다’ 라는 뜻의 Enable과 첫 실증지역인 LA로부터 따왔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가 전용 모바일 앱 혹은 전화를 통해 차량이용을 신청하면 교통약자 지원교육을 받은 전문 드라이버가 전용 차량을 운행해 직접 방문,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켜준다. 현대차·기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의 교통약자 이동 모빌리티 플랫폼인 버터플라이 및 플릿 오퍼레이터인 SMS사와 파트너십을 맺어 이번 사업을 운영한다. 현대차·기아는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고, 버터플라이는 차량을 호출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며 SMS사는 서비스를 위한 드라이버 고용과 차량2021-08-18 16:02:00
토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한국 어린이 글로벌 본선 대상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1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글로벌 본선에서 안양 삼봉초등학교 2학년 이제율 어린이가 그린 작품 ‘오염 정화 자동차’가 만 8세 미만 부문의 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타자동차 본사가 개최하는 미술 대회다.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경연이 열리고 있다. 연령별로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11세 이하 △만 12세 이상~15세 이하 총 3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올해는 전세계 75개국에서 119만여명이 대회에 참가해 각자가 꿈꾸는 자동차에 대한 상상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제율 어린이가 출품한 그림은 자동차가 과거로 돌아가 미래로 깨끗한 공기를 보낸다는 상상력과 사람을 위해 자동차가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발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한국의 어린이가 뛰어난 실력으로 글로벌 본선에서2021-08-18 15:57:00
가상 모델 ‘로지’가 반한 전기차… 한국GM, ‘쉐보레 볼트EUV·볼트EV’ 사전계약 개시한국GM은 18일 새로운 전기차 모델인 ‘쉐보레 볼트EUV’와 ‘볼트EV 2022년형(부분변경 모델)’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볼트EUV의 경우 국내 완성차 업체 최초로 전 판매 과정이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테슬라처럼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차를 인도받는 개념이다. 사전계약에 앞서 진행된 신차 판촉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버추얼 인플루언서 ‘로지(ROZY)’와 협업한 마케팅이 화제다. 한국GM은 로지와 볼트가 등장한 숏폼 영상을 지난 11일 공개한 바 있다.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로지를 앞세워 전기차 볼트 특유의 미래적이면서 젊은 감각을 극대화하는 모습이다. 론칭 행사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12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신차 공개를 진행했다. 신차 론칭 라이브 투어는 총 31만 명이 시청하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생방송 중 시청자들이 보낸 ‘좋아요’ 하트 수는 약 24만개로 집계됐다고 한다. 18일 기준 영상 조회 수는 35만 회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반응이 뜨2021-08-18 15:07:00
작지만 강한 출력…1300cc급 차량 맞아? [르노삼성 SM6·XM3 타보니]신차로 내연기관차를 고를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배기량이다. 배기량 숫자가 클수록 엔진의 힘이 세고 그만큼 운전 재미도 커지기 때문이다. 운전자가 크게 신경 쓰지 않고도 가속 페달을 밟는 대로 차가 반응해 주니 여유롭게 안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국내에서 법으로 소형차는 배기량 1600cc 미만의 차량을 가리킨다. 2000cc 미만은 중형차, 2000cc 이상은 대형차로 구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소비자들은 1600cc 미만을 경차로 인식하기도 한다. 배기량이 세금(자동차세) 부담을 가르는 기준이 되다보니 국내 완성차업체들은 아슬아슬하게 1590cc대의 ‘사실상 중형차’를 내놓으며 저렴한 유지비를 강조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여전히 1600cc 미만 차량은 신차를 고를 때 한 번 더 고민하게 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TCe260 엔진은 배기량이 낮은 차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다. 배기량을 모르고 운전하다 보면 1300cc에서 드는 약한 차라는 인상 대신 16002021-08-18 14:28:00
한국앤컴퍼니, 2분기 영업이익 500%대 급증한국앤컴퍼니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313억 원과 영업이익 595억 원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이 반영되는 지주회사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31.7%, 영업이익 502.2% 증가하며 호실적을 보였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유럽, 북미,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신차용 타이어 및 교체용 타이어 판매가 전년동기 대비 모두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도 약 38%로 전년동기 대비 5.4%P 증가했다. 이와 함께 전기차 및 고성능 타이어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 지난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돼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한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신규 사업 발굴, 신성장 동력 발굴 등에 초점을 맞추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과 함께 그룹의 미래 전략2021-08-18 11:54:00
쌍용차,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위한 간담회 개최쌍용자동차는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 시민운동본부’ 대표들이 평택공장을 방문해 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범 시민운동본부의 공동 본부장을 맡고 있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회장, 평택시 발전협의회 이동훈 회장 및 시민사회재단 조종건 대표, 평택상공회의소 오병선 사무국장 등 5명과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이상구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상황에 대한 설명과 지역 관심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쌍용차 관계자는 “우선 회생계획 인가 전 M&A 추진 상황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은 11곳”이라며 “오는 27일까지 가상데이터룸을 통한 현황파악, 공장방문 및 경영진 면담 등 예비실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달 15일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인수제안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덧붙였다. 정용원 관리인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2021-08-18 11:4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