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8월 올 뉴 랭글러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국 소비자를 위한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을 출시한다. 올 뉴 랭글러는 셀렉-트랙(Selec-Trac) 풀타임 4x4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해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 정통 SUV다. 올 뉴 랭글러 런치 에디션은 여기에 차별화된 내·외부 디자인을 통해 특별함을 더했다.
스테인리스 스틸의 도어 실 가드, 튜블라 크롬으로 장식한 사이드 스텝, 돔으로 입체감을 표현한 17인치 비드 락, 알루미늄 휠, 크롬 재질로 엑센트를 준 실버 주유구 커버 등이다.
최대 출력 272마력(ps),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성능에 연비 효율성이 향상된 최신 2.0L GME-T4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블루, 화이트의 2가지 컬러이며 8월 21일 국내 공식출시 전까지 한정 기간 판매된다. 가격은 6170만원(부가세 포함).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