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국내 최초 아시아 투어 레이스 ‘2018 레디컬 아시아 컵’(2018 RADICAL ASIA CUP)과 ‘2018 레디컬 코리아 컵’(2018 RADICAL KOREA & LOTUS CUP)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 대회 차량인 SR1은 기획 당시부터 원메이크 컵 대회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모델로, 제로백을 3.6초 만에 주파하는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또한 레이싱에 최적화되어 있으면서도 누구나 운전하기 쉽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시즌 개막전은 각각 7월14일과 8월25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