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F카운터)에 ‘인천공항 제네시스 전시존’을 오픈했다. 기존에는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는데 그쳤지만 새 단장을 하면서 고객 체혐형 전시장으로 탈바꿈했다. 한국어와 영어가 가능한 전문 큐레이터가 상주해 상세한 브랜드 및 차량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승 신청도 가능하다. 전시 차량 뒤편은 특수 제작된 9만여개의 플립닷 디스크들이 전자석을 활용해 움직이는 ‘플립닷 아트월’로 만들어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