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달리면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하는 러닝 캠페인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3.0’을 27일부터 실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전용 앱을 다운로드받아 실행만 하면 자동으로 뛴 거리가 누적된다.
캠페인 참가자 중 일정 거리 이상(20km)을 달린 7000명을 11월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열리는 ‘아이오닉 페스티벌’에 초청해 7km 러닝과 콘서트 그리고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1월17일 ‘아이오닉 페스티벌’ 현장에서 500명을 초청해 인천 수도권 매립지 제2매립장에 있는 ‘아이오닉 포레스트’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본인이 심은 나무에 이름을 달 수 있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조성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