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후원하고 국립현대미술관이 진행하는 MMCA 현대차 시리즈 ‘2018 최정화 꽃, 숲’전(사진)이 5일 서울 삼청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개막한다. 2019년 2월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MMCA 현대차 시리즈’의 다섯 번째 기획으로, 일상의 오브제를 반복 축적해 만든 최정화 작가의 대형 설치작품 7점을 전시한다.
‘MMCA 현대차 시리즈’는 현대자동차가 2014년부터 10년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중진 작가의 개인전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