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20일(현지 시각) 영국 프리미어리그 구단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사진)을 맺고 2020∼2021시즌까지 3년간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활동을 지속한다. 금호타이어는 토트넘의 공식 파트너로서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및 컵 대회 경기 중 LED 광고, A-보드 광고, 경기 책자, 홈페이지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게 된다. 또한 토트넘의 로고 및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선수들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