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사진) 출시 1년을 맞아 고객 초청 윈터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 1월12일 춘천 소남이섬에서 가족고객 60개 팀(약 240명, 팀당 4인 기준)을 대상으로 열린다. 렉스턴 스포츠를 비롯해 프레임 기반의 SUV 모델들을 활용해 주행실력을 향상시키고 겨울철 다양한 조건에서 안전한 운행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드라이빙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모형·에코백 만들기, 베이킹 클래스 등 가족 참가자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월2일까지 쌍용자동차 공식 페이스북에 소정의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