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다마스(왼쪽)와 라보.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이 소상공인들이 선호하는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월 한달 간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초기 구입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첫 1년은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후에는 36개월 할부를 적용해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낮췄다. 또한 다마스와 라보를 3년 이상 보유한 고객이 같은 차종을 다시 사면 20만원을 추가 할인하고 화물운송 관련 자격증 보유자 및 사업자에게도 20만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백범수 전무는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의 경상용차로 소상공인들이 선호해 꾸준한 판매로 한국지엠의 내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사업에 일조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다마스 가격은 988만∼1028만 원이며, 라보는 838만∼1093만 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