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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첨단 사양 강화한 ‘더 뉴 니로’ 출시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3-07 10:41:00업데이트 2023-05-09 20:38:50
기아차 친환경 전용 브랜드 니로가 7일 상품성을 개선한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니로’를 출시했다. 첨단 주행 신기술인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 등을 신규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등 소비자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경쟁 모델과 차별화했다. 차로 이탈 방지 보조는 기존 방식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고속도로는 물론 국도와 일반 도로에서도 차로 중앙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디자인도 개선했다. 전면부는 3D 다이아몬드 형상 파라메트릭 패턴(가운데서 바깥으로 흩뿌려져 나가는 패턴)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는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단단함과 안정감을 더했다. 가격은 2420만~3674만 원(개별소비세 3.5%, 세제 혜택 후 기준)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