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운전 두려움 극복하세요!’ 현대차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3-10 16:54:00업데이트 2023-05-09 20:38:00
현대자동차가 운전에 어려움 느끼는 운전자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 ‘드라이빙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제 운전이 아니라 가상현실 운전 체험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1톤 탑차를 개조해 가상현실을 구현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장착하고 운전자를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자는 가상현실 운전을 통해 급차량 출몰, 버스 정류장 무단횡단, 경사구간 급차로 변경, 추돌사고 현장, 주행 중 화물낙하 등 다양한 교통사고 상황을 경험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배운다.

또한 현대차의 안전기술인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 차체자세유지 장치, 자동 긴급제동 장치, 졸음, 운전부주의 경고장치 등을 체험해 차량에 안전기술이 있을 때와 없을 때의 차이와 비교할 수 있다.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