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 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송 디자인 분야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 닷 디자인상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해 디자인의 혁신성과 기능성 등 다양한 핵심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매년 각 분야별 수상작을 결정하며,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강인하고 당당한 외관과 플래그십 모델다운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