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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코리아, 한상윤 사장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

원성열 기자
입력 2019-04-01 10:40:00업데이트 2023-05-09 20:29:08
BMW 그룹 코리아는 4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한상윤 사장(52)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사장 역할을 맡았던 한상윤 사장은 지난 1년간 대표이사직 승계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됐다.

신임 한상윤 대표이사는 자동차 업계에서 25년의 경험을 쌓았으며, 한국에서 세일즈, 마케팅, MINI 총괄을 거쳤고 2016년 BMW 말레이시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 대표는 ‘하나의 목소리, 하나의 팀(one voice, one team)’을 목표로 BMW 그룹 코리아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존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김효준 회장(62)은 그간 보여준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회장직을 계속 수행하기로 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