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당 레이싱팀은 28일 2019 CJ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윤활유 수입·유통업체인 에이오에프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에이오에프는 이번 시즌 제일제당 레이싱의 스폰서로 레이스에 필요한 엔진오일, 미션오일, 디퍼런셜 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다양한 제품을 지원한다. 제일제당 레이싱 김의수 감독은 “일방적인 엔진오일 사용에 그치지 않고, 서로 경기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엔진오일에 따른 경주차 데이터를 공유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연구 분석과 업그레이드 될 최상급 오일 사용 통해 좋은 경기 결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