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1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한국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온 중형 세단을 주제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 ‘제5회 헤리티지 라이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라이브는 매회 특정한 주제를 정해 이와 관련된 현대자동차만의 유·무형 자산과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고객 참여 행사다. 이번 행사는 신형 쏘나타 출시를 기념해 현대자동차의 중형 승용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중형 세단을 주제로 진행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향후에도 자동차뿐 아니라 나아가 자동차 문화와 산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할 수 있는 유익한 고객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