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시스템 상용화를 추진한다.
현대·기아차는 20일 사업 파트너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를 단행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2017년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이 모여 세운 업체로 창립 초기부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인지 및 판단 분야 각종 센서와 제어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로라의 스털링 앤더슨 공동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대·기아차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대중에 전파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전략투자를 계기로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오로라의 독보적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인지 및 판단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로라 드라이버는 차량의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는 고성능 라이다(LiDAR)·레이더·카메라와, 최적의 안전운행 경로를 도출하는 소프트웨어 모듈이 탑재된 자율주행시스템이다.
현대·기아차는 20일 사업 파트너인 미국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투자를 단행하고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로라는 2017년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 등이 모여 세운 업체로 창립 초기부터 업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자율주행 분야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 인지 및 판단 분야 각종 센서와 제어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시스템과 정보를 주고받는 백엔드(Back-End) 솔루션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로라의 스털링 앤더슨 공동설립자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현대·기아차와 함께 자율주행 기술의 혜택을 대중에 전파할 수 있는 강력한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전략투자를 계기로 완벽한 자율주행차를 조기에 출시해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의 판도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오로라의 독보적 자율주행시스템인 ‘오로라 드라이버’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과 인지 및 판단 영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오로라 드라이버는 차량의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지하는 고성능 라이다(LiDAR)·레이더·카메라와, 최적의 안전운행 경로를 도출하는 소프트웨어 모듈이 탑재된 자율주행시스템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