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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미니, 디젤차량 엔진룸 화재 발생 시 신차로 교환

뉴시스
입력 2019-07-03 15:17:00업데이트 2023-05-09 19:56:05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BMW와 미니(MINI) 디젤 차량을 신규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차 보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젤 모델에 대한 새로운 약속이자 BMW와 미니 디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나 미니 디젤 차량 신규 구매 후 엔진룸 내부로부터 시작된 화재로 엔진룸의 전반적인 부위부터 차량 전체로 화재가 발생할 시, 운행했던 차량과 동일한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준다.

신차 보장 프로그램은 BMW와 MINI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차량 관리를 받은 첫 번째 소유주에 한해 기간 제한 없는 혜택이 제공된다.

BMW는 가장 엄격한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디젤 모델을 통해 앞으로도 기술의 혁신, 효율성 그리고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BMW그룹 코리아 신차 보장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MW 커뮤니케이션 센터 또는 미니 커뮤니케이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