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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0-12-15 13:01:00업데이트 2023-05-09 14:58:09
렉서스코리아는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예작가 4명에 대한 온라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비저너리’를 주제로 ‘침체된 오늘을 딛고 나아가야 할 내일’을 제시할 작품을 모집했다. 총 207명의 작가가 지원한 가운데 김지선, 박성훈, 이다솔, 채민우 작가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 원의 제작비가 주어진다.

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완성된다. 렉서스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및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챕터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해 실시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좋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