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가 내비게이션 신제품 2종을 5일 출시했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 출시 제품은 효율적 경로 안내를 위해 3D 지도 ‘아이나비 익스트림 3D’가 탑재됐다. 이 지도는 약 800만 동 건물과 주요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 또 사용자 운전 습관과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안내와 다양한지도 보기 지원으로 사용 편의성도 강화했다.
아이나비 빅데이터와 통신을 결합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도 지원된다. 전국 단위 25만 개 도로 정보를 반영한 실시간 교통정보를 비롯해 실시간 검색, 유가 정보, 안전운행 구간 등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고화질 HD DMB와 외부 후방 카메라 연동도 가능하다고 팅크웨어 측은 설명했다.
신제품은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1GB(기가바이트) 메모리가 탑재됐다. 저장 용량은 16GB, OS(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 버전이 적용됐다.
가격은 ‘아이나비 LS800T’ 25만9000원, ‘아이나비 M800’은 33만9000원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