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은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출시를 기념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3월 그랜저 ‘2020 성공에 관하여’를 패러디한 MT4 캠페인 영상을 시작으로 LS엠트론은 기존 트랙터 업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브랜드 및 제품 홍보 전략으로 선택하고,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며 새로운 시도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지금은 자율작업 연애중’ 영상은 모델 심지영과 함께한 유쾌한 로맨스 스토리와 생생한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 체험기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영상 후반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기를 통해서는 국내 최초 자율주행 3단계가 적용된 LS엠트론 ‘스마트랙’의 정밀하고 탁월한 자율작업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LS엠트론 스마트랙에 적용된 초정밀 위치 정보 시스템인 RTK-GNSS를 통해 정지 상태에서 트랙터 위치 정밀도는 2cm 이내, 작업 시 최대 오차 7cm 이내로 국내 최고 정밀도 작업을 비롯 농작지가 좁은 한국형 농업에 적합한 K-턴 경로 생성 알고리즘 등 탁월한 성능과 효율성 높은 자율작업 트랙터의 장점을 담아냈다.
LS엠트론 관계자는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에게도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스마트랙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