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MMX의 경주지사 로드스태프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 강좌 ‘신세계 온 아카데미’를 통해 클래식 카와 자동차 튜닝 강좌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3일 오후 5시부터는 ‘클래식카와 하이퍼카’라는 주제로 빈티지 클래식카와 하이퍼카의 자동차 관리법부터 운전법, 명차 스토리 등을 안내한다. 세상에 단 몇 대만 존재하는 희소성 있는 자동차에 대해 로드스태프 수석인스트럭터가 강의한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는 ‘로드스태프 복합문화공간을 가다’를 진행한다. 지난 8월 경주에 문을 연 로드스태프 복합문화공간을 온라인으로 살펴보는 시간이다. 이곳은 슈퍼카, 올드카 및 이색 튜닝카 등을 전시하고 있다.
24일에는 자동차 튜닝 1:1 상담시간을 마련한다. 오후 3시부터 4번에 걸쳐 상담을 이뤄진다. 전문 튜닝 크루에게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관리법과 튜닝방법을 안내 받을 수 있고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로드스태프 측은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제는 자동차의 가치가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자아와 같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어 이번 강좌를 준비하게 됐다”며 “특히 요즘의 MZ세대들에게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상세하고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