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는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도로교통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업무협약에 따라 단기렌터카 온라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단기렌터카 예약과정에서 안전속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음주운전 관련 법규 등 안전운전 팁을 확인하고 퀴즈를 풀면 대여요금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롯데렌탈은 교통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내부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로교통공단 강사를 섭외해 교통안전에 대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직원들의 교통안전 서약 실시로 렌터카 서비스 전반의 안전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 서비스는 고객들의 안전한 차량 이용을 위해 2~3년 미만 신형 차량으로 운영 중이다. 렌터카 대여 과정의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사전체크인’ 서비스 도입과 대여 전 철저한 차량 소독으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오토렌탈 1위 기업으로서 교통안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 형성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경영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