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8일 집중 호우에 따른 수해 피해를 본 차주들을 위해 긴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 4일까지 전국 32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차량 내·외관 및 엔진 룸, 주행 및 안전 관련 주요 부품 등의 정확한 침수피해 상태를 전문 테크니션을 통해 무상으로 점검해 준다고 한다.
침수로 유상 수리가 필요할 경우 부품에 대해 최대 300만 원까지 30% 할인을 진행한다. 이어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통해 차량 견인 및 긴급 구난 서비스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고객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헤이, 볼보(Hej, Volvo)’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혹은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