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및 SUV 제품 구매 고객 대상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와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를 전국 타이어프로 매장에서 구매하면 헬리녹스 캠핑의자(4개 구매 시)를 증정한다. 또한 SUV용 타이어 크루젠 HP71, HP51 구매 고객에게는 차량용 소화기(4개 구매 시)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전기차용 신제품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 크루젠 EV HP71, 엑스타 EV PS71은 전기차 특성에 맞게 연료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주행성능, 승차감까지 고려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이다. 낮은 회전저항, 고하중 지지, 저소음, 고출력에 따른 순간 반응속도 등을 완벽하게 갖추며 전기차 성능을 최적화했다.
특히 금호타이어는 전기차용 타이어 내부에 폼이 부착된 ‘공명음 저감 타이어’를 옵션사항으로 마련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공명음 저감 타이어란 타이어 내부에 폴리우레탄 폼 재질의 흡음재를 부착해 타이어 바닥면과 도로 노면이 접촉하면서 타이어 내부 공기 진동으로 발생하는 소음(공명음)을 감소시킨 저소음 타이어다.
임병석 금호타이어 한국영업담당 상무는 “가을 나들이 및 추석 귀성길에도 안전 운전이 제일 중요한 만큼, 출발하기 전 가까운 금호타이어 대리점을 방문해 타이어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