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10월 15일 용인 미르 스타디움에서 가을 운동회 이벤트 ‘볼보 빌리지(Volvo Village) - 어울림픽’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볼보 오너 및 가망고객 총 500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는 가을 운동회 이벤트로, 공식 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대형 스타디움에서 가족 운동회, 어린이 그림대회, 특별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웨덴의 전통 나무토막 던지기 놀이인 ‘쿠브’를 비롯해 이어달리기, 멀리뛰기, 공굴리기, 단체 줄다리기 등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게임들이 마련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항목 별로 소정의 상품이 준비된다.
‘내가 살고 싶은 아름다운 지구’를 주제로 한 어린이 그림대회도 진행된다. 행사장 내 체험 프로그램 존에서는 업사이클링 팔찌 만들기, 순로기 에코백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자동차 경주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피크닉 음식과 스낵들이 함께 제공된다. 볼보자동차 오너는 푸드코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가족과 온전히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야말로 볼보자동차가 공유하고자 하는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의 가치이다. 청명한 가을날 볼보자동차가 준비한 볼보 빌리지에서 가족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며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볼보 빌리지 - 어울림픽’ 행사는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10월 5일에 공지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볼보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