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이브이와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맥스이브이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전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이다.
두 곳은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ᆞ운영 업무 분담 ▲정부청사 전기차 충전 시설 사업 및 데이터 관리 ▲국유재산 사용허가 면적 기준 ▲전기차 충전기 이용 안내와 민원접수 및 처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맥스이브이는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 차저’ 완속(7㎾) 충전기 ▲세종청사 82기 ▲과천청사 28기 ▲광주청사 12기 ▲인천청사 11기 등 전국 11개 정부청사에 총 172기를 설치해 시민들의 충전시설에 대한 접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