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4일 서울특별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플레이더세이프티 (Play the Safety)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플레이더세이프티 그림 공모전’은 ‘교통 수칙을 잘 지키는 ‘나’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전국 초등학생 어린이는 10월 16일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 공식 홈페이지에 그림을 촬영 또는 스캔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개인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장상(10명),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상(10명), 아이들과미래재단상(30명) 등이 수여된다. 가장 많은 출품 및 수상작이 나온 초등학교(1개)와 사회복지기관(1개) 총 2개 기관은 단체상으로 선정된다.
이은정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교통 수칙에 대한 어린이들의 상상력이 그림이라는 매개체로 발현돼,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의 주인인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한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성숙한 교통 문화가 사회에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