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해 가는 사용자 경험을 위해 코어(Core) 컴퓨터 및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허브 네트워크를 담당하게 될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는 면적 2만2000㎡로 현재 200개에서 500여 개로 확대될 예정인 테스트 장비를 수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앤더스 벨 볼보자동차 글로벌 R&D 총괄은 “새로운 소프트웨어 테스트센터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테스트와 검증 활동의 중심이 될 최첨단 시설이다. 모든 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와 테크 허브의 개발자들이 365일, 하루 24시간 원격으로 이곳에서 소프트웨어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우리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