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다음 달 8일까지 고객 참여형 기부 활동인 ‘도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전국 토요타·렉서스 전시장 및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의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 진행된다.
도서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만 약 5200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 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기부한 도서 수에 따라 기부자에게 ‘곰 모양 병에 담긴 천연벌꿀’이나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
도서 기부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기부한 도서를 모아 서적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만 약 5200권의 책을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를 통해 농촌 지역 도서관과 소규모 공부방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위치한 아동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기부한 도서 수에 따라 기부자에게 ‘곰 모양 병에 담긴 천연벌꿀’이나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한재희 기자 h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