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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글로벌, 신아주e트럭과 T4K 충남 전시장 개소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1-27 09:53:00업데이트 2023-11-27 09:56:05
GS글로벌 제공GS글로벌 제공
GS글로벌은 BYD 전기 트럭 ‘티포케이(이하 T4K)’의 공식 딜러사인 신아주e트럭과 충남 천안전시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BYD T4K 천안 전시장은 천안 IC에 인접한 백석동에 위치한다. 283.5㎡ 규모의 전시공간과 고객 대기실, 경정비가 가능한 전용 수리공간 117.6㎡로 구성된다.

3000평 규모의 주차장과 함께 주변에는 슈퍼카 전시장, 자동차 이색 카페, 셀프 세차장, 자동차용품 업체 등이 인접한다. 고객은 원하는 시간에 T4K 차량 시승이 가능하며 동급대비 긴 주행거리 및 빠른 충전시간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신아주e트럭은 T4K 서울 남부, 경기 남부, 충청권역의 공식 딜러로서 현재 서울 구로 전시장, 경기 오산 전시장, 천안 전시장을 오픈했다. 내년에는 대전에 대규모 수리시설을 포함한 전시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T4K는 GS글로벌이 BYD와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전기 트럭이다. 기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의 약점인 부피문제 극복 및 겨울철 성능 안정성 강화, 한국의 지형적 특징을 반영한 ‘블레이드 배터리’ 탑재 등이 특징이다.

신아주e트럭 박용필 대표이사는 “전국 대상의 고객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한 경험으로 T4K의 딜러 네트워크 확충은 물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