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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오라이온 코리아와 ‘지속가능 타이어’ 개발 협력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1-29 17:03:00업데이트 2023-11-29 17:05:35
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는 미국 특수 화학제품 생산업체인 ‘오라이온 에스에이’의 한국법인 ‘오라이온 코리아’와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식물성 오일, 바이오 오일 등 재생 가능 원료와 폐타이어 열분해유를 활용한 친환경 카본블랙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타이어 제조 과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오라이온 에스에이는 지난해 재생 가능 및 재활용 원료로 만든 여러 등급의 카본블랙으로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타이어 제조기업들이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지속가능한 원재료 55%를 적용한 타이어를 개발했으며 지난 22일에는 비율을 80%로 높인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 이러한 ESG 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ESG기준원의 ESG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임완주 금호타이어 경영기획본부 전무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전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환경경영체계 구축과 환경친화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