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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12년째 ‘사랑의 김장나눔’ 실천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3-12-04 16:37:00업데이트 2023-12-04 16:40:55
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나가후치 슈이치 그룹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동일모터스 최병인 사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왼쪽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나가후치 슈이치 그룹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동일모터스 최병인 사장,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3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한국토요타는 올해로 12년째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1일 열린 올해 행사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임직원,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지난 2021년부터는 약 300명의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사 임직원도 동참 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토요타 임직원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김장을 했다. 규모는 전년 대비 2000포기 늘어난 8000포기가량으로 약 23톤에 달한다. 김치는 전국 소외·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왼쪽 맨 앞부터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왼쪽 두 번째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왼쪽 세 번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오른쪽 맨 앞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두 번째 자원봉사자분, 오른쪽 세 번째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나가후치 슈이치 그룹장, 오른쪽 네 번째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 한국토요타 제공왼쪽 맨 앞부터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왼쪽 두 번째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왼쪽 세 번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 오른쪽 맨 앞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오른쪽 두 번째 자원봉사자분, 오른쪽 세 번째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ㆍ오세아니아부 나가후치 슈이치 그룹장, 오른쪽 네 번째 한국토요타자동차 이병진 상무. 한국토요타 제공

올해 행사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등도 직접 참석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와 함께 ‘원팀’이 돼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행복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