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는 흔들림 없는 짐벌캠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흔들림 없이 고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3축 짐벌 기술과 흔들림 보정 기술을 탑재해 야외 촬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 흔들림 없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다수의 트레킹 기능도 지원한다. 얼굴과 신체 상반신을 인식하는 ‘인공지능 트레킹’, 빠르게 얼굴을 인식하는 ‘페이스트레킹’, 최대 5명까지 등록된 얼굴을 인식할 수 있는 ‘페이스아이디 트래킹’, 반려동물이나 사물까지 추적하는 ‘액티브트레킹’ 등으로 촬영자는 본인이 보는 시선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을 수 있다. 또한, 촬영자는 간단한 설정만으로 세로 모드, 숏폼 모드, 슬로우모션, 하이퍼랩스 등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영상 기법을 구현할 수 있다. 설정된 타이머를 기준으로 최대 20장까지 연속으로 사진도 촬영 가능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 NC 200은 일체형이 아닌 2000mAh의 교체형 배터리가 탑재돼 외부의 별도 충전 없이 최대 150분 촬영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 용량은 512GB다. 2인치 와이드 LCD도 부착돼 촬영 과정은 물론 결과물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