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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형 SUV 코나 ‘모던 플러스’ 트림 추가

구특교 기자
입력 2024-02-08 03:00:00업데이트 2024-02-08 03:00:00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024 코나’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코나는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모던 플러스’를 추가했다. 트림별로는 안전, 편의 등 기본 품목을 확대했다. 모던 플러스 트림에는 운전석 전동시트와 1열 통풍 시트, 1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 등 고객 선호 품목을 기본 적용했다. 또 ‘모던’ 트림은 2열 에어벤트(송풍구)를, ‘프리미엄’ 트림은 직물 소재의 천장과 18인치 알로이 휠(하이브리드 모델 제외)을 각각 기본으로 갖췄다. 최상위인 ‘인스퍼레이션’ 트림에는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