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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운영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3-29 18:03:00업데이트 2024-03-29 18:06:00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 브랜드 튜닝 전문 온라인 플랫폼 ‘N 퍼포먼스 숍’을 열고 고성능 튜닝 파츠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N 퍼포먼스 숍은 애프터마켓 전용 N 퍼포먼스파츠 신규 상품을 출시하고, 월드랠리챔피언십, 투어링 카 레이스 등 N 브랜드가 참여한 글로벌 모터스포츠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검증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N 브랜드 최초 고성능 전기차인 아이오닉5 N 전용 파츠로는 20인치 경량 단조 휠, 로워링 스프링,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를 출시했다. 더 뉴 아반떼 N 전용 파츠로는 18인치 경량 단조 휠, 로워링 스프링, 고성능 브레이크 패드 등을 선보였다.

모터스포츠 액세서리로는 N 스페셜 모터스포츠 헬멧, 시트 벨트 및 토잉 스트랩 등을 출시했다.

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 관계자는 “고성능 N 고객들이 차량 구매 이후에도 성능 튜닝을 위한 파츠 및 액세서리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국내 튜닝 문화가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도록 제조사로서의 노하우를 접목해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