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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코스트코 손잡고 순회 이벤트 연다… 대표 모델 체험행사 개최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5-17 11:49:00업데이트 2024-05-17 11:51:39
쉐보레는 17일 코스트코 전국 8개 지점에서 '지엠 이머전 위크(GM Immersion Week)'를 개최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체험과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부터 8주간 진행되며, 쉐보레 대표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전시된다.

전시 부스를 방문해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 트림 1대를 증정한다고 한다. 현장에서 차량을 계약하고 출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최대 20만 원 상당의 코스트코 연간회원권 5년 치를 지급한다. 견적 상담과 시승 예약을 한 고객에게도 코스트코 1년 연간회원권이 제공된다고 한다. 럭키드로우 이벤트의 경품 추첨은 7월 중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지엠 이머전 위크’는 5월 20일 코스트코 대구점을 시작으로, 하남점(5/27), 울산점(6/3), 부산점(6/10), 일산점(6/17), 천안점(6/24), 세종점(7/1), 대전점(7/8) 등 전국 코스트코 8개 지점에서 차례대로 일주일씩 진행된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 겸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국내 고객들의 제품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코스트코와의 협업을 통해 전시 이벤트를 열게 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고객이 쉐보레의 모델들을 직접 체험하며 푸짐한 경품의 행운까지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쉐보레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5월 중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0만 원의 현금 지원과 함께 5.9% 이율의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 이율의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36개월 무이자 할부, 4.9% 이율의 저리 할부, 5.9% 이율의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할부 옵션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자에게는 4.5% 이율의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4.9% 이율의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이 제공된다.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 스파크 오너가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매할 경우, 70만 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 원 상품권 등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