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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침수車 특별 지원 캠페인 진행… 자기부담금·공임·부품 할인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07-15 19:10:00업데이트 2024-07-15 19:15:39
르노 아르카나르노 아르카나
르노코리아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 수리비를 지원하는 특별 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약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네트워크에서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한다.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르노코리아 고객은 보험수리 시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수리(비보험) 시에도 차량 출고 연도와 무관하게 공임비 15%, 부품가 15% 등의 할인을 지원한다.

보험수리 시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하는 수리비에 대해서는 르노코리아 사고차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최근 게릴라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특별 지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르노코리아가 다음 달 말까지 침수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르노코리아가 다음 달 말까지 침수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8월 말까지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한 여름 맞이 할인 캠페인’을 병행한다. 와이퍼블레이드 교체 시 최대 15% 할인 혜택(마이르노 앱 회원 기준)을 제공한다.

마이르노 앱은은 2시간 내 당일 정비 가능한 서비스네트워크를 확인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정비 예약’을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국내 완성차 최초로 유상정비 가격을 투명하게 표시하고 평일 오후 6시 이후 야간 및 주말 차량 입고 서비스인 ‘케어서비스 24/7’ 등을 운영해 고객 편의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