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밴의 제임스 댈러스 편집장은 “다재다능한 모듈 형식의 기아 PV5는 경상용차 시장에 전동화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평가했다.
PBV란 여객·화물 운송, 캠핑 등 소비자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전기차로 개발돼 내연기관 대비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고, 운전석을 제외한 대부분의 공간을 이동 목적에 맞게 결합할 수 있다.
기아의 첫 번째 PBV인 PV5는 중형급이며 △패신저(여객) △카고(화물) △냉장·냉동 탑차와 △오픈베드(트럭) 등 4가지 트림으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