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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M, 토레스 EVX 75만 원 지원…3000만 원대 구입 가능

뉴스1
입력 2025-02-05 10:04:00업데이트 2025-02-05 10:04:51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 ’EVX‘를 소개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제공) 2023.3.30/뉴스1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이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중형 SUV 토레스의 전기차 모델 ’EVX‘를 소개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제공) 2023.3.30/뉴스1
KG모빌리티(003620)는 전기차 정부 보조금 축소에 따른 고객 지원을 늘리기 위해 토레스 EVX 등 전기차 대상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토레스 EVX의 경우 75만 원을 지원한다. 토레스 EVX의 판매가격은 세제혜택 후 △E5 4550만 원 △E7 4760만 원이다. 여기에 75만원의 지원금과 정부 보조금(367만원) 및 광역시 등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41만원)을 더한 실구매가는 3967만 원이다. 다만, 서울시 보조금은 36만 원(18인치 기준)으로 실구매가는 4000만 원을 넘는다.

토레스 EVX 밴은 판매가격 △TV5 4438만 원 △TV7 4629만 원으로 75만원 지원하면 정부(352만원) 및 지자체 보조금(부산기준 107만원)을 더해 3904만 원부터 구입 가능하다. 서울시 보조금은 147만 원(18인치 기준)이다.

택시 전용 모델인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는 각각 150만 원과 100만 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 모델의 경우 선수금 없이 4.9%~5.4%의 60~72개월 할부를, 택시 전용 모델은 선수금(0%~50%)에 따라 2.5%~4.5%의 60월의 스마트할부를 운영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