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야외 활동을 즐겨 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전기차 모델인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를 10일 출시했다.
현대차 제공특히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지붕에 적재 공간(루프 바스켓)을 구성할 수 있게 했다. 루프 바스켓은 공식 온라인 몰인 ‘현대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은 세제 혜택을 적용하면 3190만 원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크로스는 1회 충전으로 285km를 갈 수 있고 3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을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