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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EX30, 출시 보름 1.6만명 시승 신청…초도물량 500대 완판

뉴스1
입력 2025-02-19 10:09:00업데이트 2025-02-19 10:09:50
볼보 소형 전기 SUV ‘EX30’(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볼보 소형 전기 SUV ‘EX30’(볼보자동차코리아 제공)
볼보자동차코리아는 ‘EX30’이 출시 보름 만에 시승 신청 인원 1만6000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도 물량 500대는 출시 직후 완판된 상태다. 출고는 오는 3월부터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 3일 국내에 출시된 EX30은 소형 크기의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볼보차의 안전 공간 기술과 1040W 하만카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272마력의 모터 출력과 35.0㎏f·m의 최대 토크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3초 만에 도달한다.

볼보의 새로운 ‘안전 공간 기술’이 도입돼 지난해 유로앤캡(Euro NCAP)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트림은 △코어 4755만 원 △울트라 5183만 원이다. 국고 및 지자체 전기차 보조금에 따라 4000만 원 초반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