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CE는 독일 본사의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인센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한 해 동안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서비스센터와 임직원을 시상하고 격려해, 한층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PACE에서는 고객 만족도, 서비스 품질, 운영 등 애프터세일즈 전반에 걸친 다양한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서비스센터를 선정하고, 다양한 서비스 상품 판매 실적에서 성과를 보인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를 시상했다.
또한, 올해는 성장 챔피언 부문을 신설해 전년 대비 서비스 평가에서 가장 큰 성장을 이룬 서비스센터를 선발한다. 이 외에도 총 7개 부문에서 우수 직원에게 개인별 시상을 진행했다.
올해 종합 부문에서 가장 높은 성과를 달성한 최우수 서비스센터로는 스투트가르트스포츠 ‘포르쉐 서비스센터 부산’과 세영모빌리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가 선정돼 뛰어난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는 서지원(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이 선정됐다. 서비스 평가에서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룬 서비스센터에 수여하는 성장 챔피언은 김호순(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에게 돌아갔다.
최우수 서비스센터와 상품 판매 챔피언 수상자 및 성장 챔피언에게는 독일 본사가 주관하는 글로벌 애프터세일즈 챌린지 파이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다. 전 세계 우수한 딜러 직원들과 교류하고 서비스를 경험하며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총 7개 분야로 구성된 개인별 시상에서는 부품 부문에 세영모빌리티㈜의 이동해(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 보증 부문에 도이치아우토 김양현(포르쉐 서비스센터 창원), 기술지원 부문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정승화(포르쉐 서비스센터 분당)가 선정됐다. 교육 부문에서는 세영모빌리티 김아연(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 서비스 모바일 부문은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이용헌(포르쉐 서비스센터 부산),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부문에는 세영모빌리티 황효중(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 그리고 테큅먼트 부문에서는 세영모빌리 김병철(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홀가 브란트 포르쉐코리아 애프터세일즈 디렉터는 “이번 PACE 시상식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각 서비스센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기리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포르쉐코리아는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뿐만 아니라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 혁신과 품질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