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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 공개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7 07:32:00업데이트 2025-03-07 07:32:48
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신차 공개 행사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Temerario)’가 공개되고 있다. 2025.03.06. 서울=뉴시스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신차 공개 행사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Temerario)’가 공개되고 있다. 2025.03.06. 서울=뉴시스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후속모델이자 자사의 두 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 테메라리오가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테메라리오는 플래그십 모델 레부엘토(Revuelto)에 이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번째 HPEV(High Performance Electrified Vehicl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로, 새로운 4.0L V8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가 결합되어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CV), 최대 토크 74.4kg·m(730 Nm)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람보르기니는 브랜드 최초의 V12 HPEV 슈퍼카인 레부엘토,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 SUV우루스 SE (Urus SE), 테메라리오에 이르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면서 완성하면서 럭셔리 자동차 업체 중 최초로 전 라인업의 하이브리드화를 완성했다.

테메라리오는 최고출력 800마력의 4.0L V8 트윈 터보 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의 결합으로 합산 최고출력 920마력(676 kW)과 최대 토크 74.4kg·m(730 N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이르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2.7초에 불과하며 최고 속도는 340km/h에 달한다.

테메라리오에 장착된 4.0L V8 트윈터보 엔진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된 엔진으로, 최대 회전수가 무려 10,000 rpm에 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