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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다음달 국내 출시…2억3천만원부터

뉴스1
입력 2023-03-20 15:38:00업데이트 2023-05-08 18:46:15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SL의 7세대 완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을 다음달 국내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L은 슈퍼 스포츠카의 전설인 레이싱카 300 SL이 1952년 처음 선을 보인 뒤 70년 간 세대를 거듭하며 세계적 로드스터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63 4MATIC+ 퍼포먼스’ 2종이다. 이달말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은 300 SL의 전통적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현대의 메르세데스-벤츠가 추구하는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에 AMG 고유의 스포티함을 결합했다는 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측 설명이다.

개별소비세 인하분과 부가세를 포함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의 가격은 4MATC+ 모델이 2억3360만원, 퍼포먼스 모델이 2억5860만원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