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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기아차, 개별소비세 인하로 최대 288만원 할인 효과현대·기아자동차는 정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에 발맞춰 주요 차종에 대한 추가 할인을 포함한 7월 판매 조건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 발표 안에 따르면 현재 승용차(경차 제외) 및 RV 등에 적용되는 개별소비세율 5%를 연말까지 3.5%로 1.5% 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 개소세율 인하 따라 현대차는 차종 별로 21만원에서 최대 87만 원, 제네시스는 69만 원에서 288만 원, 기아차는 29만 원에서 171만 원까지 소비자 가격이 각각 낮아진다. 현대·기아차는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와 더불어 자동차 실구매 고객의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7월 기 발표된 기본 할인 조건에 더해 주요 차종을 중심으로 추가 할인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19일부터 운영한다. 추가적인 할인 혜택은 승용 및 RV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까지 대부분 포함된다. 현대차는 엑센트, 아반떼, i30, 쏘나타, 쏘나타 HEV, 투싼 등에 대해 2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반떼와 투싼의 경우 기존 기본 할인2018-07-18 17:34:00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 10월 개최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8 오토위크’가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부터 기존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오토위크’로 명칭을 변경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가 국토교통부·오토위크조직위원회와 함께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동차 튜닝 및 정비는 물론 전기차, 스마트 모빌리티 등을 함께 전시해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명하도록 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7-18 17:21:00
자동차 개별소비세 1.5%p인하 …최대 200만 원 저렴해게 구매 가능승용차·이륜차·캠핑용 자동차 등에 대한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올해말 까지 한시적으로 깎아준다. 소비심리 위축 대응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18일 발표한 '하반기 이후 경제여건 및 정책방향'과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내수 활성화 방안을 내놨다.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정부는 승용자동차(경차 제외), 이륜자동차, 캠핑용 자동차 등에 대해 연말까지 개별소비세를 현행 5%에서 3.5%로 1.5%p 인하한다. 아울러 업체의 승용차 가격 인하도 유도할 방침이다. 차종에 따라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200만원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됐다. 대개 준중형차는 30만원,중형차는 50만원, 형차는 60만원 이상, 1억 원이 넘는 고가 차량은 200만 원 이상 혜택이 기대 된다.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를 하려면 시행령를 개정해야 한다. 정부는 늦어도 내달까지 시행령을 개정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다만 시행령 개정 전이라도 19일 이후 출고분2018-07-18 13:26:00
볼보, 주요 차종에 ‘안드로이드 오토’ 활성화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 최신 SPA·CMA플랫폼이 적용된 주요 차종에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볼보에 따르면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제공되는 특정 기능을 차량에서 구현해주는 시스템이다. 내비게이션과 전화, 미디어 등 운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에 직접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카카오내비와 멜론, 지니 뮤직 등의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차량 운행에 집중을 잃지 않으면서 일정 확인과 문자 전송, 검색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음성 제어는 스티어링휠 우측의 보이스 컨트롤 버튼을 약 1~2초간 길게 눌러 활성화하면 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호환이 가능한 스마트폰에 ‘안드로이드 오토’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차량의 USB 포트에 연결 뒤2018-07-18 11:24:00
현대모비스, 협력사·대리점에 수박 ‘1만통’ 전달여름을 맞아 현대모비스가 우수 협력사와 국내 전 대리점에 수박을 선물했다. 현대모비스는 무더위를 맞아 초복인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AS 공급 우수 협력사 250개 업체와 1300여 대리점에 감사장과 수박 1만 통을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수박 총 11만 통을 전달했다. 전달된 수박은 광주와 전주, 울산 대구, 창원 등 국내 전역에서 구입해 농가 수익 보전에 기여했다고 현대모비스 측은 강조했다. 현대모비스가 공급하는 부품은 지난 2001년 63만 품목에서 현재 320만 품목으로 다섯 배가량 늘었다. 이중 단산 부품만 240만 품목(75%)에 달한다. 실제 단산 차종만 129개(52%) 모델로 매년 신차가 출시되면서 연간 2~30만 가지에 달하는 부품이 추가됐다. 김대곤 현대모비스 구매지원담당 상무는 “원활한 AS 부품 공급에 따른 신속한 정비는 자동차 재구매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안정적인 부품 공급은 관계사와 구축된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뤄질 수 있다”고2018-07-18 10:52:00
지프, 컴팩트 SUV ‘올 뉴 컴패스’ 국내 출시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 눈길 국내 컴팩트 SUV 시장에 17일 또 하나의 강력한 모델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지프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미 26만대 이상 팔린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경쟁이 치열한 수입 컴팩트 SUV들 사이에서 올 뉴 컴패스를 돋보이게 만드는 것은 강력한 오프로드 주행 능력이다. 2.4L I4 타이거샤크 멀티에어2 가솔린 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은 175마력(@6400rpm), 최대 토크는 23.4kg·m(@3900rpm)이다. 퍼포먼스 자체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지만 동급 세그먼트 중 유일하게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하고 지프만의 독보적인 4륜구동 기술력이 맞물려 오프로드 주행에서는 거의 적수가 없다.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상부 차체 구조와 프레임을 일체형으로 제작했고, 차체의 70% 가량에 고강도 스틸을 적용했다.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Go Anywhere. Do Anything.)는 지프의 정신이2018-07-18 05:45:00
분향소 vs 분향소… 보름째 ‘살벌한 동거’“3명은 이쪽, 나머지는 저쪽을 보고 서!”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지시를 받은 경찰관 6명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이들은 일렬로 세워둔 노란 바리케이드 앞에 3명씩 나눠 양쪽으로 몸을 돌린 채 선 후 삼엄하게 경계했다. 이 양쪽에는 상반된 풍경이 펼쳐졌다. 한쪽에는 태극기와 성조기 아래 연평해전·천안함 용사를 기리는 분향소가 차려져 있다. 안에는 천안함 용사의 위패 46개가 빼곡히 설치됐다. 나이가 지긋한 참가자들이 밤을 새우며 보초를 서고 있다. 반대편은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였던 김주중 씨의 분향소다. 청와대에 보낼 메시지를 남기는 ‘노란봉투 우체통’이 설치됐다. 승려, 수녀 등 종교인과 노조원들이 ‘상주’를 자처하며 24시간 자리를 지킨다. 경찰이 이들 사이에 ‘38선’을 그으면서 ‘살벌한 동거’가 시작된 것은 약 보름 전부터다. 지난달 27일 김주중 씨가 사망한 뒤 금속노조 쌍용차지부가 3일 대한문에 분향소를 세우자 태극기국민운동본부(국본)는 “대한문은 우리의 성지(聖地)”라며2018-07-18 03:00:00
“차내 미세먼지 없애라”19∼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전시회 ‘2018 서울오토살롱’이 열린다. 국내외 약 150개사가 참여해 900부스를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03년에 시작됐다. 자동차 애프터마켓 트렌드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알리는 독특한 전시회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트렌드는 단연 ‘친환경’이다. 2018 서울오토살롱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면서 차량 내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제품, 미세먼지 유발 요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튜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로 인해 창문을 열기 어려워지면서 최근 차량용 공기청정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 필터 등급은 보통 E11부터 H13까지 다양하다. 등급의 숫자가 높을수록 걸러낼 수 있는 미세먼지의 입자가 작아진다. 서울오토살롱에 따르면 ‘알엑스티엔(RXTN)2018-07-18 03:00:00
벤츠 명성 이어갈 ‘친환경 클래스’가 온다‘친환경차도 벤츠답게.’ 전 세계에서 친환경차 전쟁이 달아오르는 가운데 ‘고급차의 왕자’ 메르세데스벤츠도 배출가스로부터 자유로운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등 세 방향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미래에도 내연기관과 전기차가 공존할 것이다. 하지만 결국은 전기차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다”고 전망하고 있다.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개발경쟁 격화, 배터리 업체들의 몸값 상승 등이 그러한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벤츠는 전기차 브랜드 ‘EQ’를 바탕으로 모듈형 차량 개발, 충전 인프라 확대 등과 같은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연구개발총괄은 “벤츠는 EQ 포트폴리오 개발에 100억 유로(약 13조1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2022년까지 10개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포함해 총 50개 이상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이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벤츠는 2018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2018-07-18 03:00:00
[경제계 인사]기아차 대표이사 최준영씨기아자동차는 17일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 전무(55·사진)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부사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와 기아차 광주지원실장,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을 거쳤다. 이번 인사로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2018-07-18 03:00:00
페라리, 부산서 ‘포르토피노’ 팝업 전시 진행페라리는 17일 부산에서 팝업 부스를 열고 오는 23일까지 최신 GT 모델 ‘포르토피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열린 출시 행사 이후 포르토피노가 처음 대중에게 공개되는 행사다. 페라리 관계자는 “올해 연말 계획된 페라리 부산 서비스 네트워크 오픈을 앞두고 부산과 영남 지역 소비자들과 새로운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팝업 부스를 열게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시되는 포르토피노는 최고출력 600마력의 성능을 갖춘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3.5초로 강력한 성능을 갖췄다. 루프는 하드톱으로 이뤄졌으며 저속 주행 상태에서 14초 만에 개폐가 가능하다. 운전석 공간이 넓고 뒷좌석과 트렁크 공간이 있어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한 모델이다.팝업 전시 공간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1층에 위치한 센텀 광장에 마련됐으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차량 전시와 함께 전용 공간에서는 신차 구매 상담도 이뤄진다.2018-07-17 18:57:00
벤츠코리아, 주요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 활성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12일부터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가 장착된 주요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기능이 활성화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모델은 2018년식이 포함되며 일부 모델은 제외된다.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음성명령을 지원해 내비게이션과 전화, 미디어 등 다양한 스마트폰 기능을 차량에서 구현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 내비게이션과 연동돼 차량 디스플레이를 통해 길 안내와 음성인식 경로설정 등이 지원된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안드로이드 오토 활성화를 통해 일부 차량에 탑재된 애플 카플레이 기능과 함께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관련 사용자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벤츠는 멀티미디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등 일부 기능이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차량 센터 콘솔 내 USB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된다.2018-07-17 18:43:00
기아차, 최준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책임경영 강화기아자동차는 17일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 신임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출신으로 기아차 광주지원실장과 노무지원사업부장을 거쳐 경영지원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지원부문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며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부문별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7-17 18:08:00
지프, 콤팩트 SUV ‘신형 컴패스’ 출시… 나오자마자 300만원 할인FCA코리아는 17일 ‘지프 신형 컴패스’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형 컴패스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니게이드와 중형 SUV 체로키의 중간급 모델로 브랜드 라인업을 완성하는 모델이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컴패스가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보다 완전한 도심형 콤팩트 SUV로 거듭났다”며 “도시에 거주하지만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대담하고 특별한 라이프스타일을 꿈꾸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형 컴패스는 지난해 중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 26만대 이상 팔리면서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며 “국내 시장에서도 브랜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신형 컴패스 외관은 브랜드 특유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현대적이면서 젊은 감각이 접목됐다. 다소 투박했던 이전 세대 모델과 달리 매끈한 선과 볼륨감을 조합해 세련된 이미지를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스타일과 디자인 요소는 플래그십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에서 영감을 받아 신형 컴패스에2018-07-17 14:23:00
여름철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여름철 타이어 점검은 필수 사항이다. 안전한 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타이어 마모 정도, 공기압 변화, 찢어짐, 갈라짐 현상 등 타이어 안전 점검 및 관리를 더욱 세심하게 진행해야 할 시기다. 우선 여름철 잦은 비를 대비해 타이어 마모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는 빗길 미끄러짐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레드(Tread)라는 고무층 사이 홈을 통해 배수를 하는데,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배수 능력이 낮아져 물 위에서 미끄러지는 ‘수막현상’이 생기게 된다. 수막현상은 고속주행 시 더욱 심화돼 장거리 운전이 많은 휴가철 특히 고속도로에서 미끄러짐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한국타이어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 달리다가 급제동 시 홈의 깊이가 7mm인 새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와 홈의 깊이가 1.6mm로 심하게 마모된 타이어는 제동력이 약 2배 가까이 차이 났다. 또한 시속 80km로 코너링 했을 경우 마모 상태가 거의 없는 새 타이어는 2~3m 반경 안에서 미끄러지는 데 반해, 마2018-07-17 11:44:00
쌍용차, 협력사 대상 분과위원회 개최쌍용자동차는 협력사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분과, 샤시분과, 파워트레인분과, 차체분과, 내외장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쌍용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끄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 쌍용자동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자동차와 부품 협력사 간의 유대감 강화,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다. 매년 협력사 콘퍼런스,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지역위원회, 분과위원회 등2018-07-17 11:19:00
팅크웨어, ADAS 디바이스 내달 출시팅크웨어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장치 관련 상용차 및 자동차 전장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팅크웨어는 내달 중 ‘아이나비 ADAS DS-1’ 신제품을 정식 출시하고, 이 시장에 적극 뛰어들겠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초기 국내 B2B 시장을 타깃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차후 글로벌 시장에도 중장기적으로 제품 공급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이나비 ADAS DS-1은 트럭 및 대형 차량에 최적화 된 5개의 주요 ADAS 기능이 탑재된다. 주행 시 앞차와 충돌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FCWS)’ ▲신호대기 등으로 인한 정차 시 앞차가 출발하는 것을 감지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방향지시 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이탈하는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안전거리경보(HMWS)’ ▲전방 보행자를 인식,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알려주는 ‘보행자추돌경보(PCWS)’ 등이다. 팅2018-07-17 10:54:00
바바리안모터스.‘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018’ 후원미니(이하 MINI) 공식 딜러사인 바바리안모터스는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영화제가 개최되는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뉴 MINI 해치 및 컨버터블’ 차량을 전시하고 시승 이벤트를 진행했다. 뉴 MINI 해치는 브랜드 고유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하면서 세련미와 강렬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함께 전시된 뉴 MINI 컨버터블 역시 실용성과 독창성이 한층 강화됐다. 전시 중인 MINI 차량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이인석 바바리안모터스 대표는 “독특하고 기발한 장르 영화를 주로 선정해 상영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와 개성 넘치는 MINI 차량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다양한 지역 문화 마케팅으로 고객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는 것은 물론 문화를 선2018-07-17 10:08:00
금호타이어, ‘핫 써머 페스티벌’ 개최… “야구장에서 물놀이 즐긴다”금호타이어는 내달 8일까지 광주 소재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핫 서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공동 운영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프로야구팀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 중이다. 행사 기간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경기장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에어바운스(미끄럼틀)를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크기로 만들어졌고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돼 있다. 수영장에는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이벤트로는 물풍선 던지기와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 포토타임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17일 열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시작으로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11개 경기에 운영된다. 이 기간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핫 서머 페스티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미니수영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30분(주말 오후 8시)까지 이용 가능하2018-07-17 09:05:00
한국타이어,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 르노 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협력사상’은 르노 그룹이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 가운데 부문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환경, 안전보건, 인권·윤리 경영, 기후변화 대응 등 다방면에 걸친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구매 지속가능성’ 부문에서 우수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7-17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