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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보다 작고 220V 충전… 편의성-주행능력 모두 갖춰경차보다 작으면서 1인 또는 2인이 탈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동수단이다. 친환경차인 데다 가정용 220V로도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난을 겪는 도시에 산다면 더욱 매력적이다. 하지만 막상 ‘내가 사야 할지’ 묻는다면 걸리는 게 적지 않다. 초소형 전기차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에 진입하지 못한다. 아직은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지 않기에 초소형 전기차를 향한 호기심 어린 눈빛도 부담이다. 이마트에서 살 수 있는 전기차로 알려진 초소형 전기차 D2를 타고 경기 과천과 안양 그리고 서울 강남 일대를 돌아봤다. D2는 중국업체 즈더우가 만든 전기차로 유럽과 중국에서는 대중화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쎄미시스코가 들여와 올해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 대가 팔렸다. ○ 도심 주행 문제없는 알뜰 전기차 지난달 말 쎄미시스코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매헌로 하이브랜드 주차장. D2018-06-18 03:00:00
[르포]경차보다 작은 초소형 전기차 타고 시내 돌아보니…경차보다 작으면서 1인 또는 2인이 탈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이동수단이다. 친환경차인데다 가정용 220V로도 충전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차난을 겪는 도시에 산다면 더욱 매력적이다. 하지만 막상 ‘내가 사야 할지’ 묻는다면 걸리는 게 적지 않다. 초소형 전기차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에 진입하지 못한다. 아직은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지 않기에 초소형 전기차를 향한 호기심 어린 눈빛도 부담이다. 이마트에서 살 수 있는 전기차로 알려진 초소형 전기차 D2를 타고 경기 과천과 안양 그리고 서울 강남 일대를 돌아봤다. D2는 중국업체 쯔더우가 만든 전기차로 유럽과 중국에서는 대중화된 모델이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장비 및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쎄미시스코가 들여와 올해 1월부터 판매하고 있다. ●도심 주행 문제없는 알뜰 전기차 지난달 말 쎄미시스코 사무실이 있는 서울 서초구 매헌로 하이브랜드 주차장. D2를 빌린 기자는 지하 주차장 벽2018-06-17 16:52:00
현대자동차, 중형 상용차 고객 초청 글램핑 진행현대자동차는 7월 중 중형 상용차(마이티, 메가트럭, 쏠라티, 카운티) 고객 가족을 초청해 글램핑 이벤트인 ‘H:EAR-O Tour’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중형 상용차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명랑운동회, 바비큐 파티, 여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낭만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7월14일과 15일 공주 파크오브드림(충남 공주시 소재)에서 1박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29일까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35가족 초청)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6-17 16:36:00
BMW, 뉴 8시리즈 쿠페 세계 최초 공개제로백 3.7초의 고성능 럭셔리 스포츠카 BMW 그룹이 뉴 8시리즈 쿠페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뉴 8시리즈 쿠페는 BMW 그룹이 그동안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상징적인 모델이다. 감성적 디자인, 성능, 첨단 기술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넓고 낮은 차체, 28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을 완성했다. 현대적인 쿠페 디자인의 완성형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슬림한 창문 디자인과 ‘더블 버블’ 루프 라인이라 불리는 굴곡이 들어간 차량 지붕 디자인 등을 적용해 완전히 독창적인 쿠페 디자인을 구현했다. 주행 성능도 외관만큼 강렬하다.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M850i xDrive 엔진은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 토크는 76.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 가속에 걸리는 시간은 단 3.7초다.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도 눈에 띈다. 스톱&고 기능이 탑재된2018-06-17 16:25:00
“르노삼성 파이팅” 주한 프랑스 대사, 부산모터쇼 르노삼성 부스 방문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가 15일 르노삼성자동차를 응원하기 위해 ‘2018 부산모터쇼’ 부스를 방문했다. 부스를 방문한 파비앙 페논 대사는 주력 모델인 SM6와 QM6를 비롯해 프랑스 대표 소형차 르노 클리오와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등을 주의 깊게 둘러봤다. 파비앙 페논 대사는 “한국은 프랑스만큼이나 친환경차 보급에 적극적인 나라”라며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가 한국의 대표 관광도시인 부산에서 카셰어링 등을 통해 널리 보급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르노 전기 경상용차 보급에 관심이 높다”고 덧붙였다.르노삼성은 준중형급 전기차 세단 SM3 Z.E.와 르노 트위지를 국내에 선보여 친환경차 보급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는 전시관 내에 약 100m 길이 트랙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트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6-15 18:07:00
포르쉐, 창립 70주년 맞아 ‘신형 카이엔’ 국내 첫선… 오는 11월 출시포르쉐가 브랜드 창립 70주년 행사를 통해 ‘신형 카이엔’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신형 카이엔을 선보였다. 신형 카이엔은 정부 인증 등을 거쳐 오는 11월 본격적으로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는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Sportscar Together Day)’가 진행된다. 신차 발표에 앞서 무대는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졌다.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주제로 포르쉐 모든 라인업이 차량 퍼레이드에 동원됐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브랜드 역사와 비전을 전했다. 지난 1948년 포르쉐 356 로드스터부터 최근 차명이 정해진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까지 포르쉐의 70년을 돌아보며 다양한 스토리와 이정표를 소개했다.마이클 키르쉬 대표는 “브랜드 미래 전략인 ‘포르쉐 전략 2025’에 맞춰 단순히 스포츠카를 생산하는 업체를 넘어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2018-06-15 12:38:00
英 이어 스페인리그까지… 현대차, 축구마케팅 가속현대자동차가 스페인 프로축구리그 라리가 명문 구단 중 하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후원 계약 발표 이틀 만에 연이어 나온 축구 후원 계약이다. 현대차는 유럽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인 축구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3.4%(1∼4월 기준)인 현대차는 3년 안에 아시아 브랜드 1위에 오르겠다는 목표 실현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현대차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21년까지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후원 계약을 통해 현대차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 소매에 현대차 로고를 새기고 구단 홈구장에 차량도 전시하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리가 양대 산맥인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를 위협할 수 있는 대표적 구단으로 꼽힌다. 2014∼2015리그부터 3년 연속 정규 리그 3위를 차지했다. 2017∼2018리그에서는2018-06-15 03:00:00
“굿바이 마이카”… 자동차 사지 않고 함께 쓰는 30대들전날 야근하고 아침에 여유 있게 출근하기로 한 직장인 이동민 씨(30). 눈을 뜨자마자 스마트폰 앱을 켜고 공유 자동차(셰어링카)를 집 앞으로 호출했다. 두 시간 뒤, 아파트 주차장에 내려가니 공유 자동차가 대령(?)해 있어 편하게 출근했다. 퇴근할 때도 공유 자동차를 몰아 집 주차장에 세워놓고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반납 처리를 했다. 성수동 집에서 여의도 회사까지 왕복 거리는 약 30km. 택시를 탔을 때 차가 밀릴 경우 많게는 3만4000원까지 나오는데, 거리에 따라 과금하는 쏘카를 이용하면 3만1000원이어서 애용한다. 필요한 시간에만 빌려서 타는 ‘공유 자동차’가 국내에서만 1만6000대를 돌파했다. 이는 신차를 13만6000대 구매한 것과 맞먹는 효과로 분석된다. 국내 공유 차의 성장세는 서비스가 시작된 2011년 이래 글로벌 공유 차 업체보다 가파르다. 국내 공유 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신차 구매도 줄어들고 있다. 업체들은 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30대 이용자들을 타2018-06-15 03:00:00
벤츠코리아, EDM 페스티벌 ‘스타디움’ 공식 후원… 내달 7~8일 개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4일 대형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인 ‘스타디움(5TARDIUM)’의 타이틀 협찬사로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공식 후원하며 페스티벌은 ‘메르세데스벤츠 프레젠트 스타디움 2018’이라는 이름으로 내달 7일과 8일 열린다. 벤츠코리아는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젊은 세대 소비자 공략을 위해 이번 뮤직 페스티벌을 후원하기로 했다. 회사는 지난 2013년과 2016년, 지난해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를 후원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또 다른 EDM 페스티벌인 스타디움 타이틀 협찬사로 참여해 국내 젊은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교감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5회를 맞은 스타디움은 거대한 펜타곤 모양 스테이지 안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페스티벌이다. 매년 독보적인 연출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주목 받았다. 특히 올해는 행사 개최 처음으로 이틀에 걸쳐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규모 역시 작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커졌고 보다2018-06-14 19:05:00
현대차,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 오픈… 신발·모형차 등 판매현대자동차는 14일 온라인 쇼핑몰 ‘현대 브랜드 컬렉션 온라인숍’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컬렉션 제품은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점에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과 양재동 본사 1층에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온라인숍은 인터넷 쇼핑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온라인숍에서는 미국 신발 브랜드 탐스(TOMS)와 협업해 제작된 드라이빙 슈즈를 비롯해 보스턴백, 숄더백, 우산 등 패션·잡화 컬렉션과 방향제, 텀블러 등 생활·레저 컬렉션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과 문구, 모형자동차(다이캐스트) 등이 판매된다. 제품 구매와 배송 조회는 회원가입 없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에는 1:1 고객센터와 할인 쿠폰, 이벤트 참가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현대차는 온라인숍 개설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할인쿠폰과 스타벅스 기프티콘, 모형자동차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 말에는 글로벌 온라인숍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브랜2018-06-14 18:45:00
기아차, 軍 자동차 정비병 취업 지원… 병무청과 업무 협약기아자동차는 14일 인천병무지청에서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 채용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차량정비 관련 군 복무를 마친 인원들의 취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아차를 비롯해 기아오토큐연합회, 인천병무지청,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등 각 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취업맞춤특기병은 군에서 경력을 쌓아 유사 직업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받는 현역병 모집 분야다. 대상자는 입영 전 고용노동부 등이 지정한 기술훈련원에서 기술 훈련을 받아 이와 연계된 분야의 기술특기병으로 복무하고 전역 후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제대군인지원센터를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차는 전국 806개소에 달하는 기아차 서비스협력사인 오토큐의 엔지니어 채용 수요조사를 실시해 인천병무지청에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아 오토큐는 전역자에게 단계별 맞춤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인천병무지청은 전국지방병무청 취업맞춤특기병 전문 상담관과 채용 정보를 공유하고 전국지방병무청 전문2018-06-14 18:27:00
‘K5·K7 월드컵 에디션’ 7월까지 한정판매전방충돌방지보조 등 최고급 안전사양 기본적용 기아차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개막에 맞춰 K5와 K7 ‘월드컵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까지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K5, K7 월드컵 에디션은 전방충돌방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차로이탈방지보조, 하이빔보조, 운전자주의경고 등 최고급 안전사양으로 구성한 드라이브와이즈를 기본 적용하는 등 인기 트림에 선호사양을 추가해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5 월드컵 에디션은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전자식 파킹브레이크, LED 헤드램프 및 안개등, 1.6 터보 18인치 스포티 알로이 휠, 가변형 무드조명, D컷 스티어링, 전방주차 보조, 후측방 충돌 경고(BCW), 앞좌석 통풍시트,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이 기본 적용됐다. K7 월드컵 에디션은 2.4 가솔린 리미티드 트림에 드라이브 와이즈,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양문형 콘솔 암레스트, 카드타입 스마트키, 휴대폰 무선충전시스템 등을2018-06-14 17:00:00
현대차, 스페인 명문구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후원‘아틀레티코 마드리드’팀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 유니폼 소매, 경기장에 로고 노출, 홈구장 차량 전시 현대자동차는 스페인 라 리가 소속 명문 축구클럽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tl¤tico de Madrid)’의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12일(현지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완다 메트로폴리타노(Wanda Metropolitano)’ 경기장에서 레오폴도 사트루스테기(Leopoldo Satrustegui) 현대차 스페인법인 총괄 디렉터, 엔리케 세레소(Enrique Cerezo)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의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스페인의 프로축구 1부 리그 ‘라 리가(La Liga)’ 소속인 프로축구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를 연고로 활동 중이며, 1903년 창단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의 명문 구단이다. 현대자동차는 이번2018-06-14 15:01:00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 출정식 개최마산 합성 초등학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 폭스바겐코리아는 세계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할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의 출국에 앞서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6월15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월 전국 8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폭스바겐 주니어 마스터즈 코리아 2018’의 우승팀인 마산 합성 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Volkswagen Junior World Masters)’는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및 발굴을 목표로 1999년 최초로 개최된 이후 2006년부터는 각 국가별로 국내 대회 및 국제대회를 격년으로 진행하며, 현재는 독일에서 가장 큰 유소년 축구대회로 발전했다. ‘폭스바겐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2018’에는 전세계 18개국의 19개팀이 참가한다. 폭스바겐코리아의 대표2018-06-14 15:00:00
아우디폭스바겐, 리콜률↑…신뢰 회복 프로그램 실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에 대한 리콜률을 높이기 위해 신뢰 회복 프로그램(TBM, Trust Building Measure)을 실시한다. 전체 서비스 이력이 있는 EA189 디젤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 및 아우디 전 차종을 대상으로 부품 교체 서비스가 이뤄진다. TBM에 포함되는 구성 부품은 람다센서, 온도센서, EGR 전환밸브, EGR 밸브, EGR 차압센서, 인젝터, 고압펌프, 연료레일, 압력 제어밸브, 압력센서, 고압 파이프라인 등 배출 가스 재순환 시스템, 연료 분사 시스템 및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 내 총 11개다. TBM 적용 시점에 총 주행거리가 25만km 이하이거나 리콜 조치를 받은 시점으로부터 24개월 이내의 차량에 한해 적용된다. 또 2017년 2월6일 이후 리콜 받은 차량도 해당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6-14 05:45:00
현대차, 모터스포츠 신흥 명문가 급부상WRC 7차대회 우승…기술력 과시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모터스포츠 신흥 명문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7∼10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7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WRC에서 올해만 3번째 우승을 거뒀고, 서킷 경주대회인 WTCR(World Touring Car Cup)에서 달성한 5번의 우승까지 더하면 올해만 8번 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가 모터스포츠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지난 2014년부터로 4년 남짓한 짧은 기간에 글로벌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를 휩쓰는 괄목한 만한 성장을 이뤄 모터스포츠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WRC 제조사 종합순위에서 포드(2위)를 제치고 선두를 유지했다. 또한 티에리 누빌 선수는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49점으로 2위 세바스티앙 오지에 선수를 27점 차이로2018-06-14 05:45:00
정의선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집중”… 中과 AI-자율주행 협력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분야 기술을 보유한 중국 스타트업 등 주요 기업들과의 협업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이를 통해 미래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13일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上海)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막한 ‘CES 아시아 2018’에 참가해 중국 AI 스타트업 딥글린트 등 기업들과의 기술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정 부회장은 “중국은 열정적인 기업과 개방적인 고객들 덕분에 미국 실리콘밸리와 함께 모빌리티(이동수단)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차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만족도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CES 아시아’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2015년 시작한 박람회다. 올해는 4회째로 13∼15일 열린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했고, 기아차는 첫 참가2018-06-14 03:00:00
현대차, 영국 EPL 명문 구단 첼시 FC 후원첼시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로 2022년까지 후원 현대자동차는 잉글리쉬 프리미어 리그 소속 명문 클럽 첼시 FC(이하 첼시)와 글로벌 자동차 파트너(Global Automotive Partner)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영국 현지 시간)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8월부터 시작하는 2018-2019 시즌부터 2021-2022 시즌까지 4년 간 선수단 유니폼 소매와 경기장 내 광고판(A 보드) 등에 현대자동차 로고를 노출할 수 있다. 또한 첼시의 홈구장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차량을 전시하는 등 첼시 구단과 함께 축구팬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7월 23일(현지시간) 열리는 첼시와 호주 퍼스 글로리 FC와의 친선경기부터 현대차 로고가 있는 유니폼을 입은 첼시 선수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레아스-크리스토프 호프만 현대자동차 유럽법인 상품ㆍ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2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역동적이고 열정적인 축구의 매력을 전해왔2018-06-13 18:44:00
기아차,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박차기아자동차가 중국 IT 기업 텐센트(Tencent)의 QQ뮤직와 손잡고 중국 시장에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기아차는 13일(현지 시간) ‘CES 아시아 2018’에서 텐센트 QQ뮤직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중국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번에 개발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기아차가 내년 중국에서 출시하는 양산차에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텐센트 QQ 뮤직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탑승자에게 ▲음성인식을 통한 음악 스트리밍 ▲시나리오 음성 제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탑승자가 차량 내에서 명령을 하면 시스템이 이를 인식해 음악을 재생하는 기능이다. 시나리오 음성제어 기능의 경우 탑승자가 음성으로 졸리다고 말하면 QQ 뮤직을 통해 신나는 음악이 자동으로 선곡돼 흘러나오고 창문 및 파노라마 썬루프의 열림 정도를 조정해주도록 설계됐다. 기아차는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들을 내년 초 출시되는 신차에 적용하2018-06-13 14:18:00
현대차, 인공지능·자율주행 관련 중국업체 협업 강화현대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자동차 미래 기술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현대차는 13일(현지 시간) ‘CES 아시아 2018(CES ASIA 2018)’에 참가해 중국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딥글린트(DeepGlint)와의 기술 협력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또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 바이두(Baidu) 자율주행 프로젝트인 ‘아폴로 프로젝트’ 참여도 알렸다. 특히 현대차는 최근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미래 모빌리티 비전 실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인간·고객·환경·사회 지향적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현대차는 사람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 및 친환경차를 통해 깨끗한 환경에 기여 등 운전의 즐거움과 함께 사고 없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개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와 기술 협력 관계를 구축한 딥2018-06-13 14: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