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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5월 판매 실적 호조… 싼타페 3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 등극현대자동차가 지난달 신형 싼타페 신차효과에 힘입어 판매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5월 국내 6만1896대, 해외 32만512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총 38만701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1%, 해외 판매는 6.4%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보면 현대차 5월 내수 판매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총 6만1896대를 팔았다. 승용차는 그랜저(하이브리드 2521대 포함)가 1만436대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아반떼 656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351대 포함)가 5542대 등 총 2만4323대가 팔렸다. 레저용차량(RV)은 싼타페(구형 모델 296대 포함)가 1만668대, 코나(EV모델 304대 포함)가 3741대, 투싼 2966대, 맥스크루즈 140대 등 총 1만7577대 판매를 기록했다. 특히 싼타페는 RV 모델로는 드물게 지난 3월에 이어 3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에2018-06-01 17:09:00
르노삼성, 5월 내수 20.4%↓… 클리오 ‘756대’ 판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7342대, 수출 8759대 등 총 1만6101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21.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와 수출 모두 20% 넘게 급락했다. 특히 수출은 선적까지 지연되면서 실적이 크게 줄었다. 내수 판매는 일부 모델의 신차효과가 다하면서 20.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력 모델인 SM6는 최근 연식변경을 거쳤지만 판매량은 작년 반토막 수준이다.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 QM3 역시 작년 1500대 수준에서 올해 500여대로 크게 줄었다. SM3는 모델 노후화에 따라 저조한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다. 반면 QM6와 SM5는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QM6는 2313대로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고 작년보다 4.8% 많이 팔렸다. SM5(833대)는 꾸준한 판매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신차인 ‘르노 클리오’는 756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르노삼성은 클리오 구매자 93%가 고급 트림인 인텐스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다른 차종 판매2018-06-01 16:59:00
기아차, 5월 판매 9.0%↑… 국내·해외 고른 성장기아자동차가 전달에 이어 5월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내수와 수출 모두 증가한 실적으로 판매 회복에 들어간 모습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 4만7046대, 해외 20만130대 등 총 24만7176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9.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8.1% 성장했다. 최근 풀체인지를 거친 K3와 K9이 신차효과를 이어갔고 상품성을 보강한 카니발과 쏘렌토, K5 등 기존 주력 모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카니발은 8000대 넘는 판매대수로 실적을 견인했다. 차종별로는 승용 모델의 경우 K3가 5024대로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렸다. 구형이 판매되던 작년보다 무려 122.9% 증가한 수치다. 모닝은 5021대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고 K5는 3613대를 기록했다. K7은 신차효과가 다하면서 24.9% 줄어든 2890대로 집계됐고 레이는 2282대다. 플래그십 세단 K9은 1705대 판매됐다. 신차효과가 이어진 것으로 월 100대 수준이었던 전년보다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2018-06-01 16:32:00
철수설 딛은 한국GM, 5월 판매 실적 반등국내 시장 철수 위기를 극복한 한국GM이 지난달 월간 자동차 판매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GM은 5월 한 달 동안 내수 7670대, 수출 3만3209대 등 총4만87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GM은 이 기간 내수 시장에서 전월 대비 42.6% 판매 증가로 지난 1월 이후 4달 만에 최대 실적을 냈다. 특히 쉐보레·스파크·말리부·트랙스 등 주력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16.2%, 81.3%, 98.1%증가하며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순수 전기차 쉐보레 볼트 EV는 도입 물량 확보에 힘입어 1014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745.0% 급증한 모습을 보였다. 데일 설리번(Dale Sullivan)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대부분의 차종 판매실적이 일제히 증가하며 내수시장 입지를 빠르게 회복해나가고 있다”며 “더 뉴 스파크와 이쿼녹스 등 글로벌 신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는 6월에는 판매 주력 차종에 파격적인 할인2018-06-01 16:16:00
쌍용차, 5월 내수 5.2%↓… 렉스턴 스포츠 돌풍 “티볼리보다 많이 팔려”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9709대, 수출 3229대(CKD 18대 포함) 등 총 1만2938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4.8%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거둔 월 최대 실적으로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 판매 호조가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5월 렉스턴 스포츠는 동일 차급 기준 역대 최대 월 판매실적을 거뒀다. 전체 실적 성장세에도 내수 판매는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렉스턴 스포츠카 티볼리를 제치고 브랜드 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주간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물량 공급 확대 영향으로 무려 3944대가 팔렸다. 티볼리는 3660대(티볼리 에어 1166대 포함)로 준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반면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은 47.8% 감소한 1426대에 그쳤다. 코란도 투리스모와 코란도C는 각각 348대, 331대씩 팔렸다. 국내와 달리 수출은 크게 증가했다. 반조립제품(CKD)를 포함해 작년보다 무려 52.1% 늘어난 실적을 기록했다. 티볼리가 1285대로2018-06-01 15:33:00
벤츠 밴 바디빌더 ‘와이즈오토’, 부산모터쇼 참가… 고급밴·셔틀밴 전시메르세데스벤츠 밴 수입·바디빌더 업체인 와이즈오토는 오는 7일 언론공개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8 부산모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핵심 차종을 선보여 부산 지역 VIP 의전 차량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와이즈오토에 따르면 부산과 경상도는 최근 고급 의전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맞춰 와이즈오토는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 제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터쇼 참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부스는 모터쇼가 열리는 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다. 핵심 모델인 유로스타 VIP와 유로코치 비즈니스 등 2개 차종이 전시되며 별도로 준비된 공간에서는 VIP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 구매상담과 컨설팅, 시승 등이 이뤄진다. 이번에 전시되는 유로스타 VIP는 벤츠 스프린터를 기반으로 국내 소비자 취향과 니즈에 맞춰 맞춤 제작된 모델이다. 고급 소재와 안락한 시트가 탑재된 것이 특징으로 연예인이나 기업 의전용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열 좌석은 리클라이닝 시트로 구성됐고2018-06-01 12:19:00
닛산, 대전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충청 공략 박차한국닛산은 1일 대전 동구 가양동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닛산 대전 전시장은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 개선을 목표로 대전 수입차거리 시작점인 가양동 동부네거리에 위치했다. 연면적 520.6㎡ 규모를 갖췄고 최대 5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서비스센터는 하루 최대 20대 차량이 수리나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공식 딜러사인 JS오토모빌이 맡았다. JS오토모빌은 지난 2015년부터 닛산 전주 전시장을 운영한 바 있다. 이전 전시장 운영 노하우와 신뢰를 바탕으로 충청 지역 공략에 나설 방침이라고 한국닛산 측은 강조했다. 회사는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닛산 소비자 케어 프로그램’을 적용해 철저하게 소비자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허성중 한국닛산 대표는 “대전 전시장 오픈을 통해 대전 뿐 아니라 세종특별시와 충청 지역 소비자들에게 닛산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네트워크 강화와 서비2018-06-01 11:44:00
[포토]2018 강원 인제 모토 스피드 페스타… 온오프 모터사이클 총 집합2018 강원 인제 모토 스피드 페스타(GIMSF)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예약자 2000여명을 포함해 약 2500명이 자리를 잡았다. 남녀노소를 불문한 대회 참가자들뿐 아니라, 가족단위 관람객 비중도 높았다. 대회는 서킷에서 인제300내구레이스와 내린1000내구레이스, 탑10트라이얼이 열렸다. 오프로드 서킷에서는 엔듀로크로스챌린지가 EX-1, EX450, EX350, EX250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2018-06-01 11:17:00
‘2018 강원 인제 모토 스피드 페스타’ 개최2018 강원 인제 모토 스피드 페스타(GIMSF)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주최측에 따르면 MSF는 온로드와 오프로드, 그리고 윌리 바이크까지 모든 이륜차 마니아들을 한 데 모은 데 큰 의미를 갖는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륜차 주행이 가능한 인제 스피디움 서킷을 중심으로, 패독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윌리 바이크, 주행 체험장 등을 마련했다. 특히 엔듀로크로스 챌린지가 열린 오프로드파크에 마니아들 주목이 쏠렸다. 오프로드 파크는 인제 스피디움 관중석 뒤켠 특별 섹션에 조성된 경기장이다. 경사각이 45도를 넘는 절벽과 우드브릿지, 모글등 16개의 섹션으로 마련됐다. 27일 개회식에는 강원도와 모터사이클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MSF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박대용 인제군수 권한대행, 한의동 인제군의회 의장 등 지역에서, 이동기 대한모터사이클연맹 회장과 신호철 한국엔듀로연합회장 등 모터사이클계에서, 김춘수 인제스피디움 회장 등이다. 유인촌 전 문화부장관도2018-06-01 11:11:00
현대기아차,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 전달현대·기아자동차가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마케팅 활동에 본격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5월 31일(현지 시간)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2018 FIFA World Cup Russia™) 주경기장인 모스크바 루즈니키 경기장(Luzhniki Stadium)에서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 싼타페·투싼·스타렉스·러시아 현지 전략차종 쏠라리스 등 530대, 기아차는 K9·쏘렌토·스포티지·유럽 현지 전략차종 씨드 등 424대 총 954대를 월드컵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이날 차량 전달식에서 러시아 월드컵 참가 32개국 국가대표팀 승리 기원 슬로건 공모전인 ‘비 데어 위드 현대(Be There With Hyunda)i’를 통해 응모된 16만건의 슬로건 중 344만건이 넘는 투표를 통해 선정된 최종 슬로건이 부착된 각국 국가대표팀 이동용 팀 버스를 공개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32개국 국가대2018-06-01 10:54:00
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18 i40’ 출시현대자동차는 내·외장 디자인을 개선하고 현대 스마트 센스를 기본으로 장착한 ‘2018 i40’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2018 i40는메쉬 타입의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꾸몄다. 실내에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메쉬 타입의 3D 인서트 필름 가니쉬, 멜롯 칼라의 천연가죽 시트와 블랙&그레이 콤비 색상 최고급 인조가죽 시트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하이빔 보조 등 현대 스마트 센스를 트림에 관계없이 전 모델에 기본 탑재,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내비게이션과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도 새롭게 넣었다. 인포테인먼트 패키지에 포함되는 7인치 내비게이션에는 ▲고화질 DMB 사양을 추가 ▲미러링크, 애플 카 플레이 등 모바일 기기와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기존에 패키지로 운영되던 선택사양 중 고2018-06-01 09:34:00
- 현대차, 광주시 자동차 생산 합작 법인 투자에 관심현대자동차는 광주시 자동차 생산 합작 법인과 관련, 투자자의 일원으로 참여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사업 참여 의향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제출한 의향서에 따르면 투자가 확정되더라도 신설법인의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고, 비지배 지분으로 일정 지분만을 투자해 ‘경제성 갖춘 신규 차종’의 생산을 위탁하고 공급받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 위탁 규모는 위탁 생산 신차의 시장 수요 등을 감안한 합리적 수준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설 법인에 여러 투자자 중 일원으로 참여하는 방안이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해 볼만한 사안이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광주시는 지난 2월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공동 결의 등을 통해 적정 임금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투자비의 최대 10% 보조금,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5년간 75% 감면, 교육·문화·주거·의료 복지지원 등 대규모 인센티브도 제시했다.2018-06-01 08:07:00
- 車보험 시장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이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도 적자로 돌아서는 등 보험사들의 경영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11개 손해보험사가 자동차보험에서 거둬들인 전체 보험료는 4조1917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0.4% 줄었다. 1분기 기준으로 2013년(―1.0%) 이후 5년 만에 역성장한 것이다. 자동차보험료는 지난해 4분기(10∼12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했다.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이 둔화된 데다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하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자동차보험 부문의 영업이익도 지난해 1분기 907억 원에서 올해는 483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을 올린 곳은 삼성화재(27억 원), 현대해상(15억 원), AXA손해보험(142억 원) 등 3개사뿐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도 지난해 1분기 78.2%에서 올 1분기 82018-06-01 03:00:00
레이노코리아, ‘자동차 외부 보호 필름’ 대중화 선언… 부분 시공 제품 출시자동차 틴팅 및 필름 업체 레이노코리아는 30일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PPF(페인트 프로텍션 필름) 제품인 ‘크리드 EPP(에브리데이 프로텍션 필름 패키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크리드 PPF 제품은 레이노 특유의 나노-코팅 기술이 접목돼 우수한 내구성과 광택, 방오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인 크리드 EPP는 스크래치와 충격, 오염물로 인해 손상이 빈번한 도어컵과 도어엣지, 주유구, 트렁크리드, 헤드라이트, 사이드미러 등에 시공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높은 시공비로 고가 차량만 누렸던 PPF 시공 서비스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레이노코리아 측은 강조했다. 레이노코리아에 따르면 지금까지 PPF 시공은 전체 시공만 가능했다. 일반적으로 300만~700만 원의 비용이 들어 일반 소비자들이 선뜻 시공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크리드 EPP는 부분 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 시공은 공2018-05-31 17:04:00
클럽넘버원 리무진, 인천시 서구로 본사 사옥 이전 차량 리무진 컨버전(conversion) 회사 클럽넘버원(대표 김정택) 본사가 인천 서구로 사옥을 이전했다. 김정택 대표는 “국내사업부는 물론 해외사업부까지 생산부터 출고까지 신속하게 업무를 진행하기엔 본사 사업장 규모가 너무 작았다. 정확한 업무 분담을 위해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며 “이번 신사옥 이전을 발판 삼아 더 큰 도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넘버원은 본사 사옥 외 인천 석남동에 제 2공장, 인천 영종신도시에 제 3공장, 경기 고양시에 제 4공장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클럽넘버원은 올 뉴 카니발, 더 뉴 카니발, 그랜드 스타렉스 등 SUV·RV차량의 리무진 시트 개조 사업을 펼치고 있다.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2018-05-31 15:32:00
벤틀리, 英 ‘최고의 직장’으로 우뚝… 벤틀리 대신 현대차 선택한 인물은?벤틀리가 영국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됐다. 이런 가운데 벤틀리를 떠나 현대자동차로 거취를 옮긴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과 이상엽 상무가 다시 한 번 조명 받고 있다. 벤틀리는 30일(현지 시간) 영국 취업 관련 업체가 진행한 조사에서 최고의 직장으로 뽑혔다고 밝혔다. 조사는 ‘올어바웃스쿨리버스(AllAboutSchoolLeavers)’가 맡았다. 이 업체는 각 산업 직원 투표를 통해 매년 영국 내 최고의 직장을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 조사에서 벤틀리는 종합 1위를 비롯해 자동차 산업 분야 최고의 직장 1위, 일반학교 졸업생을 위한 최고의 직장 1위 등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올어바웃스쿨리버스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서 벤틀 리가 진행 중인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견습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아스트리드 퐁테느(Astrid Fontaine) 벤틀리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은 “인재 확보를 위한 노력이 이번 조사를 통해 인정받은 것”이라며 “벤틀리는 40년 넘게 지2018-05-31 12:58:00
벤츠코리아, 4인승 오픈탑 ‘더 뉴 E400 카브리올레’ 출시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더 뉴 E400 카브리올레(The New E 400 Cabriolet)’를 31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신차 출시를 통해 세단 및 쿠페, 고성능 AMG, 카브리올레를 아우르는 총 17개 E클래스 패밀리를 완성시켰다. 벤츠에 따르면 더 뉴 E400 카브리올레는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모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선사한다. 또한 3.0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최상의 승차감을 제공하는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AIR BODY CONTROL)을 기본 적용했다. 신차 전면부는 세단 모델 대비 낮게 위치한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중앙에 위치한 세 꼭지별 엠블럼으로 완성됐다. 길게 뻗은 보닛, 완전 개폐식 측면 유리는 카브리올레의 역동성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팽팽하게 당겨진 소프트탑은 윈도우와 함께 근육질의 후면부로 조화롭게 이어지며 우아하면서도 날렵하게 흐르는 라인을 완성하고, 길게 뻗은 감각적인 형태의 숄2018-05-31 10:11:00
SUV·친환경차·콘셉트카…꿈의 신차 총출동 ‘2018 부산 모터쇼’■ ‘2018 부산 모터쇼’ 6월8일 개막 LX2, 이쿼녹스…‘신상’ SUV 등장 제네시스 미래 디자인 ‘에센시아’ 벤츠 전기차 EQ, 신규 모델 공개 ‘2018 부산 모터쇼’(부산 벡스코·6월8∼17일) 개막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국내외 완성차업계의 주요 출품 차량들도 하나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먼저 열렸던 유럽이나 북미의 주요 모터쇼와 마찬가지로 이번 부산 모터쇼 역시 현재 글로벌 트렌드인 SUV와 친환경차 등의 격전장이 될 전망이다. 해외 모터쇼처럼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는 많지 않지만, 하반기 내수 시장을 이끌 주요 신차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국산 및 수입 신형 SUV 격돌 현대차에서는 대형 SUV LX2(미국 특허출원명 팔리세이드)를 공개한다. 한국에서의 차명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015년 말 단종된 베라크루즈와 현재 판매중인 싼타페 롱바디의 뒤를 이을 대형 SUV로 소비자들의 기대가 크다. 도심형 SUV를 넘어서 오프로드에서도2018-05-31 05:45:00
르노삼성, ‘부산청춘드림카’ 발대식르노삼성자동차는 29일 부산공장에서 ‘부산청춘드림카 발대식’(사진)을 갖고 1차 선발자 40명에 전기차 SM3 Z.E.를 전달했다. SM3 Z.E.는 국내 유일 준중형 전기 세단이다. ‘부산청춘드림카’는 서부산권 중소기업의 신규취업자들에게 3년간 SM3 Z.E.를 제공해 대중교통이 부족한 서부산 산업단지의 청년취업을 촉진하는 지역기여 사업이다. 르노삼성자동차 이기인 부사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SM3 Z.E.가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친환경차 보급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5-31 05:45:00
금호타이어, ‘청소년 미술치료’ 실시금호타이어는 29일 서울 은평구 불광중학교 2학년 8개 학급 25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술치료’(사진)교육을 실시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인성 및 사회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며 집단 따돌림 등의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서울시 교육복지 우선사업 시행학교 중 2개교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주요 경찰서 주관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5-31 05: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