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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매거진]마세라티, 얼어붙은 한반도에 따뜻한 ‘지중해 바람’이 불어온다“얼어붙은 한반도에 찾아온 따뜻한 지중해 바람. ‘르반떼(Levante)’가 분다.” 2016년 출시 이후 럭셔리 스포츠유틸리티비히클(SUV) 세그먼트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마세라티 르반떼. 2016년 11월 국내 공식 출시한 르반떼는 온화한 바람에서 순간 강풍으로 돌변하는 ‘지중해의 바람’이라는 의미를 지녔다. 마세라티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감각적인 외관과 우수한 실용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마친 2018년형 마세라티 르반떼 디자인에는 이탈리아의 감성이 오롯이 담겨 있다. 르반떼는 ‘알피에리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돋보인다. 고양이 눈매를 닮은 헤드라이트부터 아이코닉한 마세라티 고유의 C필러, 프레임리스 도어로 마무리된 쿠페 디자인이 차량 측면부 실루엣까지 이어지며 마세라티 시그니처 디자인을 완성한다. 매끈한 쿠페형 라인을 갖춘 동시에 5인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전면 그릴에 자동차 에어 셔터(Electric A2018-01-25 03:00:00
볼보트럭, 내년 유럽서 전기트럭 판매 개시… 도심 교통 혼잡 개선볼보트럭은 오는 2019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전기트럭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사전계약을 통해 구매를 희망한 일부 소비자들에게는 올해 중 전기트럭이 인도될 예정이다. 전기트럭은 기존 내연기관 트럭과 비교해 소음과 배가가스 배출이 유리하다. 소음의 경우 야간 운행 시에도 소음 없이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물류 관리 측면에서도 변화가 예상된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차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볼보트럭의 미래 비전 중 하나”라며 “소음 문제 없이 야간 운행이 가능한 전기트럭이 물류 업계 뿐 아니라 도시에 사는 소비자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볼보트럭에 따르면 물류 야간 운송을 통해 화물 운반에 소요되는 시간을 3분의 1가량 줄일 수 있다. 혼잡한 주간 시간대를 피해 야간에만 운행하면 길이 막히지 않아 보다 빠르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고 주간 시간대에는 화물트럭에 의한 정체가 줄어든다는 설명이다.도시 환경2018-01-24 16:27:00
벤츠, 자율주행차 ‘F015 콘셉트’ 전시… 구형 콘셉트카 ‘화려한 국내 데뷔’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오는 3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서 자율주행 콘셉트카 ‘F015 럭셔리 인 모션(Luxury in Motion)’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콘셉트카 전시는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 효성이 추진했다. 더클래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벤츠 콘셉트카를 소비자들이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콘셉트카를 통해 브랜드 미래 비전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콘셉트카는 처음 선보인 지 3년이나 지난 구형 모델이다. 이 모델은 지난 2015년 미국에서 열린 ‘CES 2015’를 통해 공개된 자율주행 콘셉트카다. 벤츠는 이후에도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IAA 콘셉트’를 비롯해 ‘콘셉트 EQ’ 등 다양한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F015 콘셉트는 첨단 기능을 갖춘 모델이지만 다른 최신 콘셉트카가 공개된 상황에서 3년이 지난 구형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콘셉트카는 2015년 당시 메르세데스벤츠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했다2018-01-24 15:32:00
“대형차 졸음운전 방지” 현대차, 수소버스에 첨단 운전자 경고 장치 탑재현대자동차는 내달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에서 선보일 3세대 수소전기버스에 ‘운전자 상태 경고 시스템(Driver State Warning, DSW)’을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 얼굴을 실시간 모니터링 해 운전 부주의 상황을 판단, 차량이 직접 운전자에게 경고해 준다. 지난해 졸음운전으로 인해 발생한 대형 상용차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DSW는 상용차 사고를 예방해 주는 시스템이다.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DSW 시스템은 운전석 앞 계기반 상단에 장착된 카메라와 경고 장치를 기반으로 작동된다. 차량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 상태를 파악한다. 눈 깜빡임과 하품, 눈 감은 횟수와 시간 등을 인식해 운전자 피로도와 졸음운전 여부를 판단한다. 필요 시 경고 메시지를 작동시켜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시스템에는 ‘전방주시 태만 경고’ 기능도 탑재됐다. 운전자가 일정 시간 동안 전방을 주시하지 않는 경우 경고가 작동되는 원리다. 계기반에는 운전2018-01-24 13:46:00
현대차그룹, ‘최저임금 인상’ 협력사 인건비 지원… 500억원 출연현대차그룹이 중소 부품협력사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나섰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 안정 자금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신규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정부 기관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관련 2·3차 협력사 지원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선순환형 동반성장’ 5대 전략 사업인 ‘상생협력기금 및 협력사 전용 상생펀드’의 효율적인 운영과 집행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상생협력기금과 상생펀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정책 과제인 최저임금 인상 지원과 동반성장 투자재원 조성 등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상생협력기금으로 500억 원을 출연해 올해 상반기 내에 전액 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1000억 원 규모의 ‘2·3차 협력사 전용 상생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 경감을 위해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며 “2·32018-01-24 11:27:00
브리지스톤, 비발디파크 카트 레이싱 센터에 홍보존 마련브리지스톤코리아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에 위치한 실내 카트 레이싱 센터 ‘K1 스피드(K1 Speed)’에서 상설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K1 스피드는 뉴욕과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하와이, 멕시코시티 등에 이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만들어진 실내 카트 레이싱 전문 센터다. 카트 레이싱은 모터스포츠 선진국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로 꼽힌다. 남녀노소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국내 역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카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브리지스톤은 대명리조트와 협력해 비발디파크 지하 단지 내 K1 스피드에서 홍보존을 개관했다. 홍보존을 통해 브리지스톤은 카트 레이싱을 즐기러 온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와 제품 알리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홍보존은 내년 1월 31일까지 약 1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요시다 켄스케 브리지스톤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마련된 홍보존은 타이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제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2018-01-24 10:49:00
대림산업, 아파트 상업시설에 쏘카존 설치대림산업과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가 2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림산업과 쏘카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대림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상업시설, 오피스 등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공동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우선 올해 6월 말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에 쏘카존 3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민들은 주중 30% 할인된 가격으로 쏘카를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은 현재 광화문 D타워에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을 진행하는 아파트 상업시설과 보유자산에 순차적으로 쏘카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은 대림산업 상품개발담당 상무는 “입주민의 입장에서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력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타 산업분야와 적극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2018-01-24 09:31:00
- 현대차 정몽구 재단, 평창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을 위해 평창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지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이날 강원도 평창군 계촌복지회관에서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대학 총장, 신수정 현대차 정몽구 재단 이사장(피아니스트), 계촌초등학교 및 계촌중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 악기 전달식’을 가졌다. 평창 계촌마을 학생 오케스트라는 평창 문화올림픽에 참가하는 예술 꿈나무들로, 오는 3월 6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평창 문화올림픽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계촌·호명·솔향 유스 오케스트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11년에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실사단 앞에서 공연한 바 있다. 2015년부터 계촌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정기적 레슨을 지원해 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학생의 국제무대를 위해 연습비용과 강습비,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등 관현악기2018-01-24 09:26:00
도심 제한속도 50km 이하, 운전면허 합격 80점교통안전 종합대책…보행자 중심 개편 정부가 연간 4000명 수준인 우리나라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2022년까지 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공언했다. 경찰청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23일 발표했다. ● 횡단보도 모든 차량 반드시 일시 정지 종합대책의 핵심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 개편이다. 횡단보도에서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가 강화된다. 현재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가 통행 중일 때만 운전자가 일시 정지하지만, 앞으로는 ‘통행하려고 할 때’도 반드시 일시 정지해야 한다. 향후 상가나 주택가 등 보행량이 많은 이면 도로는 ‘보행자 우선도로’로 지정되어 보행자가 차량보다 우선 통행한다. 도심지역 제한속도도 현행 60km 이하에서 50km 이하로 낮아진다. 다만 도로여건 등의 특수성을 고려해 지역별로 탄력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면허갱신 교통 안전교육 이수 운전면허 합격기준이 현행 1종 70점, 2종 60점에서 모두 802018-01-24 05:45:00
볼보자동차코리아, 서울 서초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초 서비스센터(사진)를 새롭게 오픈하고 네트워크 확장에 본격 나선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893m², 지상 5층의 규모로 조성됐다. 1층과 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공식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각 24곳과 25곳으로 확대하고,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전 지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과 상담부터 수리, 차량 출고 시까지 모든 서비스 과정을 전담하는 볼보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2018-01-24 05:45:00
- 중고차 거래대금 10% 소득공제… 현금결제땐 공제율 30%올해 연말정산에서 중고차 구매 금액이 처음으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명확한 공제율 정보를 몰라 일부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중고차 유통업체 SK엔카직영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소득공제 문의가 급증했다. SK엔카직영 관계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영업점마다 100통 이상의 문의 전화가 몰렸다. 공제율에 대한 질문이 가장 많았다”고 말했다. 중고차 거래 대금 전체가 아닌 거래 대금의 10%만 소득공제 대상이다. 결제 방식에 따른 공제율도 다르다. 카드 결제는 15%, 현금 결제는 30% 공제를 받을 수 있다. 1000만 원짜리 중고차를 현금으로 사면 공제 대상 금액은 100만 원이며 소득공제 금액은 공제율(30%)을 곱한 30만 원이 된다. 소득공제를 받을 사람이 대금을 낸 사람인지, 명의자인지에 대한 지침이 없어 혼란을 겪는 소비자도 있다. 중고차 업체에 ‘어머니에게 차를 사드렸는데 소득공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묻는 전화가 적지 않다. 중고차 업체들은 명의자가2018-01-24 03:00:00
파인디지털, 9인치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A1’ 출시… 가격 85만원파인디지털은 23일 브랜드 최초의 9인치 내비게이션인 ‘파인드라이브 A1’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가격은 32GB 패키지가 85만 원이다. 이번에 선보인 파인드라이브 A1은 넓은 화면을 통해 지도나 영상을 더욱 실감나게 표현한다. 또한 차종별 디자인 설계가 가능해 순정 제품에 버금가는 완성도를 구현한다고 파인디지털 측은 강조했다. 핸들 리모컨을 비롯해 에어컨과 히터, 후방카메라까지 완벽하게 연동된다는 설명이다. 고출력 카오디오도 탑재됐다. 섬세하고 파워풀한 오디오 엠프가 자동차 스피커와 연동된다. 운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고음질 음원과 고해상도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라디오 기능이 기본 적용됐으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를 통해 주변기기 연동도 가능하다. 유심도 장착돼 있어 인터넷이나 다운받은 앱을 활용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O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내장메모리에는 기본 지도가 탑재돼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내장 지도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사용이 가능하다. 지도는 아틀란5가2018-01-23 15:08:00
- [부고]김경배 현대위아 사장 모친상◇ 이월순씨 별세, 김경배(현대위아 사장)씨 모친상, 정현주씨 시모상= 23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3층), 발인 25일, 장지 경기도 양주 천주교 공원묘지.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2018-01-23 14:16:00
볼보코리아,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 개인전담 서비스 도입볼보코리아는 23일 서초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비스센터 운영은 공식 딜러 코오롱오토모티브가 담당한다. 볼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서초 서비스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네트워크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초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약 1893㎡,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과 2층은 일반 정비 시설, 3층은 주차장, 4층과 5층에는 각각 판금과 도장 서비스 시설이 마련된다. 총 8대 워크베이를 갖췄고 각 층마다 주차공간이 마련돼 소비자 편의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터 외부는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은 디자인이 접목됐다. 특유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가 적용돼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 특히 야간에는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조명이 켜져 북유럽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내부는 원목 소재와 북유럽 스타일 가구가 배치돼 스웨덴 거실 느낌을 살렸다. 또한 소비자가 대기하는 동안 차량 수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라운지 전면을 유리벽으로2018-01-23 13:26:00
기아차, 설 명절 7박 8일 시승 이벤트 진행… 스토닉 등 300대 투입기아자동차는 내달 설 연휴를 맞아 귀향 차량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승차로 투입되는 모델은 K7와 K7 하이브리드, K5, 스팅어, 스토닉, 레이 등 총 300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23일 시작돼 오는 31일 종료된다. 신청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귀향 차량이 지원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설을 맞아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길에 오를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시승을 통해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 연휴를 보내고 기아차의 상품성을 체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3가정을 선정해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을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기획하고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2018-01-23 11:21:00
한국타이어, ‘시트로엥 C3 에어크로스’ 신차용 타이어 공급한국타이어는 23일 프랑스 완성차 브랜드 시트로엥에 ‘벤투스 프라임3’와 ‘키너지 4S’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이 적용되는 모델은 C3 에어크로스(Aircross)다. 국내에는 출시되지 않은 차종이다.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는 벤투스 프라임3는 고속주행과 안전성능을 끌어올린 제품으로 편안한 주행감각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이어 트레드에 배수 및 냉각을 돕는 4가지 홈이 적용돼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이 우수하다. 키너지 4S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넓은 후면 굴곡이 접지 시 타이어 변형을 최소화하고 배수와 미끄럼방지를 위한 비대칭 패턴이 적용됐다.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 마찰력이 우수하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는 “이번 공급 계약은 유럽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해가는 유의미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OE 시장을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2018-01-23 11:05:00
AJ렌터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오픈AJ렌터카는 지난 18일 개항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영업점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AJ렌터카는 인천국제공항이 처음 오픈한 2001년부터 제1여객터미널에 입출고 데스크를 열고 약 20년간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새로 오픈한 제2여객터미널점은 소비자 대기 공간을 갖췄고 렌터카 주차장이 가까워 신속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업점은 전문 식당가와 환전소 등이 모여 있는 지하 1층에 위치했다. 비행기 운항 시간에 맞춰 휴일 없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강선영 AJ렌터카 인천공항점장은 “제2여객터미널점을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편리한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J렌터카는 제2여객터미널점 오픈을 기념해 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렌터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중형차 24시간2018-01-23 09:38:00
벤츠, 올해 신차 9종 출시…투자도 확대350억 원 규모 부품 물류센터 확장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 코리아)는 2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벤츠 코리아는 2017년 전년 대비 22.2% 성장한 6만8861대를 판매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벤츠 코리아는 2년 연속 수입차 1위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세단, SUV, AMG 고성능 모델 등 9종의 신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개를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신규 라인업을 출시한다. 또한 고객 서비스 디지털화도 속도를 내 전시장에서 고객 데이터 관리와 실시간 시승예약 및 재고 관리, 계약 및 지불 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 ‘세일즈 터치’를 선보인다. 대규모 투자 계획도 발표했다. 350억 원 규모의 부품 물류센터 확장공사 및 50여 명 규모의 추가 고용, 벤츠 코리아 R&D센터의 인력 충원 등을 통해 고객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2018-01-23 05:45:00
- 車업계 매출 0.2% 줄때 인건비 2% 늘어… “국내 車업계 노동생산성, 임금상승 못따라가”국내 자동차 업계의 매출이 줄어드는 와중에도 인건비는 더 큰 규모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은 국내 완성차 업체 5곳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기업데이터센터인 한국CXO연구소는 2016년 기준 매출 100억 원 이상인 국내 자동차 기업 1081곳의 인건비 변화를 분석한 결과,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0.2% 내려갈 때 인건비는 2.0% 늘어났다고 밝혔다. 액수로는 2016년 연매출이 전년 대비 4462억 원 줄어들 때 인건비는 4681억 원 올랐다. 연구소는 금융감독원 기준 자동차 업종으로 분류된 1300개 기업 중 2016년 매출이 100억 원 넘은 1081개 기업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 이 기업들은 매출이 줄어도 인건비가 올라 매출 대비 인건비 비중도 올랐다. 인건비 비중은 2015년 9.3%에서 2016년 9.5%로 0.2%포인트 올랐다. 연구소는 인건비 비중이 오른 이유로 피고용인 수와 1인당 임금이 모두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2018-01-23 03:00:00
[자동차 단신]아우디, 8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경신 外● 아우디, 8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경신 아우디가 지난해 세계 시장에서 187만810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대비 0.6% 증가한 수치로 2009년 이후 8년 연속 글로벌 판매 대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아우디는 판매 신장 요인으로 미국, 중국, 독일 등 세계 3대 주요 시장의 성장세와 아우디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인업인 Q모델(사진)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지난해 아우디는 미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7.8% 증가한 22만6511대를 팔았고, 중국에선 전년 대비 1.1% 성장한 59만7866대를 판매했다. 또 아우디 Q모델은 2016년 대비 10.8% 증가한 68만9150대가 세계 시장에서 판매됐다.● 르노삼성차, 2월 24일까지 무상점검 이벤트 르노삼성자동차는 새해를 맞아 다음 달 24일까지 무상 점검 서비스를 해주는 ‘2018 뉴 스타트(New Start)’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르노삼성은 엔진오일과 계기판, 램프 등 총 13가지 항목을 무상으로2018-01-23 03:00:00